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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동에 있는 오피스텔 정전 건 관련 박** 2025-02-03 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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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오피스텔이란 곳은 다 이런가. 아니면 지역 수준차인가. 이곳만 그런 건가. 층간 소음 빗대는 신조어 '층견소음' 이상한 자들이 너무 많다. 날로 심각해져 가는 층간소음 개념 주입 좀 하고 살았으면 한다 2025.2.2 10:11~12분경 갑자기 전기 나감. > 어느 정도 거주 기간이 있는 입주민임. 어쩌다 한 번도 문제라 보는데 이런 일이 왕왕 있는 게 당연한 건가. 지금껏 살면서 이런 증상 겪어보는 게 이곳이 처음이다. 여기 분위기가 새벽에 사람은 없고 멀리 떨어진 남의 집 앞 복도에 놓인 핸드폰이 수면 방해받을 정도로 시끄럽게 몇십여 분 지나도록 반복 구간 울려도 나와보거나 조치 취하는 사람 하나 없고, 건물 전체 정전이 되도 나와보는 사람 거의 없다. 상황 살피느라 잠깐 문 열어보고 그사이 말소리 나는 거 그것도 몇 집 되려나. 한데 이날은 복도에 사람들 움직임이 좀 있더군. * 2024.11월에도 화재 경보 지속 시간이 좀 길어서 그랬는지, 뭔 큰 소음이 나도 내다보는 이 하나 없는 무관심한 분위기인데 복도에서 인기척이 남. 좀 다른 패턴이어서 그랬던 듯. (119 문의했었는데 관리실로 전화해 확인해 줌. 감지기 오작동) 기존과 좀 다른 분위기라 내다보니 복도에 여 입주민이 나와 있었고 말소리가 나서 그랬는지 이후 다른 입주민들도 복도에 나와 봄. 대문 열자마자 휘발성 냄새가 확 났고 층 전체에 심했는데, 그래서 나와 있던 입주민이 타는 냄새로 의심하고 있었던 상황. 누군가 경비실에 알렸는지 마침 경비가 올라왔고 입주민이 전화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 하니, 사무실에서 하고 있다고 함. 아직 원인 파악 안 된 거냐 물으니, 갑자기 그랬다며 돌발 상황이라 알 수 없다고만 하고 그냥 내려감. > 저게 뭔 소리야. 모른다가 답이야. 해결책을 말해야지. 여긴 서로 말 섞을 일 없는데 동병상련이라 여겼는지 놀란 입주민이 말을 건네서 상황 살피며 잠깐 커뮤니티 가짐. (와중에 다른 입주민들이 물어보기도 함) 간혹 이런 적 있으나 가연성 냄새 나니까 불안해했던 거 같음. (정전 되도 이런 냄새 난 적 없었음) 그 입주민은 이런 일 처음이라 깜짝 놀랐다며 방송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더라. > 이게 사회 보편적, 평균적인 생각이지. 관리실은 저런 거 생각이 없으니 문제라고. 위에 언급한 화재 경보 건. 119에서 전화 가서 그런가 너무 공교롭게도, 우연찮게도 상황 종료 후 안내 방송 나왔다니까. 이 오피스텔에서 이런 경우에 처음 들어봤다. 이곳에서건 살면서건 간에 처음 겪는 일이면 당황스러울 수 있지. 가뜩이나 내다보거나 나와보는 사람도 없는 데다 엘리베이터 작동하고 복도 등도 켜져 있으니 어리둥절할 수밖에. (비상 전력 돌리는 구조 이런 거 아는 게 당연함이 아니다) 그래서 마주치면 말 거는 입주민 왕왕 접한다. 주로 여성이 물어보는데, 상황, 패턴 말해주면 이해가 돼서 그런지 좀 안심하는 듯. 고맙다는 인사 듣기도 함. 내려갔던 입주민이 1, 2차 다 정전이라고 공유해 줌으로써 각자 귀가함. (새로운 정보도 아니고 무슨 의미람) 요즘 사회는 이웃이란 개념이 없어졌잖아. 그것도 아파트도 아닌 오피스텔인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 10명 정도 왔다 갔다 나와본 거 같은데, 같은 층에서 같은 목적으로 사람이 나온 적 없었고 하여 이 정도 인원을 마주친 적도, 커뮤니티 비스무리 형성한 것도 처음임. 가뜩이나 날도 추운데 사용되는 건 찬물밖에 없었다. 그리고 전기 갑자기 나가면 가전제품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거 몰라. 당시 컴퓨터 사용 중이었는데, 특히 전원이 꺼질 때 데이터 손실,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후 증상이 좀 생긴 거 같음) 생각이 짧은 거야, 피해 발생 시 어디에서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거를 얘기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그런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일부러 말을 안 꺼내고 모른 척할 이유가 없잖아. 상황 종료 후 역시 아무런 안내가 없었다. 이건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거고 관리 소홀이라고 본다. 하긴 지금껏 일 처리 한두 번 봐. 늘 그렇듯 정확한 원인 규명, 책임 있는 대응 없어서 119문의, 의정부시청에 민원 전달함. * 정전으로 인한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 문제를 신고할 수 있는 관련 기관 - 소방서 : 화재 안전과 관련된 문제. 화재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은 경우, 즉시 신고하여 점검 요청할 수 있음. 소방서에서 주기적으로 여러 건물을 1년에 한 번씩 돌아가며 이상 유무 확인하고, 건물 측에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거는 단지에서 선임된 소방시설 관리자(관리실)가 관리해야 한다고 함. 휘발성 냄새 원인 규명 했는지 모르겠네. 나는 게 정상인지, 안 나는 게 정상인지 원. - 건축물 관리 기관 : 관할 건축물 관리 부서나 지자체에 신고하여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음. 민원에 대해 주택과에서 연락 왔는데, 3년에 한 번씩 단지 전체적으로 하는 정기 점검 있다고만 함. 질의한 내용에 맞는 답인지, 그 부서에서 하는 걸 말하는 건지. - 한국전력공사 : 해당 전력 회사에 연락하여 문제를 신고하고, 정전의 원인 및 복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수 있음. 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 담당이 단지 알아보니 한전 문제였다고 하더군. > 관리실에 물어본 걸 굳이 단지라고 하는지. 그리고 보건소 건 담당처럼 고객 진술 안 듣고 진행하네. 그리고선 처음부터 밝히지 않은 채 고객한테 수도꼭지 틀면 물 나오듯 다 떠들게 해 놓고 처리 방향성 이상하게 만드네. 일을 준 고객 의도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하던 대로 생각하고 실행하면 발전을 저해시킨다. 또한 빨리 처리하는 것에만 목을 매면 일의 퀄리티가 망가질 수 있다. 정전 원인을 알아본 건 처음인데, 이제껏 발생한 정전이 건물 문제만이 아닌 한전 문제도 있을 수 있었던 거네. ※ 뭐든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보려면 실제로 고객(피해자, 민원인)들이 당한 일을 하나하나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의미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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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의사팀 031-828-2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