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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된 것들은 어디에서 어떻게든 티가 난다 박** 2025-01-06 3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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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안전하지 못하고 어수선하다.
나라가 이런 상황인데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책임지지 않기 위해 늘 살던 대로 어쭙잖은 거짓말을 생활화하는 자들이 곳곳에 널렸다. 제발 좀 거짓말하지 마. 어떨 때 화가 나냐면 되지도 않는 변명이나 (진저리) 되지도 않는 거짓말이나. (넌더리) 증거인멸 뭐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잘못, 죄라는 걸 저지르지 마. 생각하지 마. 옛날 같았으면 그냥 저렇게 뻔뻔스럽게 행동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갈 수가 있어도 현재 대한민국은 그렇지가 않다는 거다. 한 마디로 국민들이 지친 거다 이제. 정치인들의 모습을 봐도 잘못을 지어도 사과하지 않는다, 사퇴하지 않는다, 양심 없게 뻔뻔스럽게 행동한다, 그런 식의 모습을 너무 많이 보이다 보니까 국민들이 지금 지치다 못해 공분해 들고 일어난 거 아냐. (하긴 늘 그래왔지. 국가가 큰 위기일 때 국민이 먼저 나섰잖아) 거짓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한다. 대부분 거짓말은 역겨운 인간의 자기 보호에서 나오고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때로 진실을 말하면 갈등이 생길까 두려워 현실을 외면하고 적당히 타협한다. 이를 작위에 의한 죄라고 한다. 진실을 용인하지 못하고 거짓으로 현실을 회피하면 수정할 기회를 놓친다는 것이 문제다. 현실에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면 고치려 하지만 괜찮은 척하면 고칠 기회를 잃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이런 행실들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나. 눈 가리고 아웅, 머리만 숨기면 다 숨은 줄 아는 새대가리처럼 거짓말을 사소하게 여기고 습관적으로 하는 자들이 있다. 심지어 거짓말을 능력으로 여긴다. 거짓말은 신뢰를 망가트리고 관계를 무너트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짓말에 큰 반감을 품는다. 거짓말이 합리화되는 상황은 그다지 많지 않고 어떤 이유에서 거짓말을 하건 거짓말은 옳은 해결 방식이 아니다. 거짓말은 관계를 완전히 파괴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시오. * 신뢰는 관계의 기초이며 한 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다. 경기도 자체 색깔은 여전한 거 같고, 그래도 예전에 비해 의정부시청 행정서비스 품질은 많이 나아졌다. 모든 공무원 하나하나는 모른다. 접해본 부서, 직원 한에서다. 물론 등급이 낮은 자들은 변하지 않기에 기존 빌런(특이, 악성)은 여전하고, 가끔 새로운 빌런이 불쑥 등장하기도 해서 불편, 불쾌함을 유발시키기도 하지만 빈도가 줄었다는 거. 선택적 정직도 있다. 근데 이게 사회에 많아지면, 정직해 보이지만 이기적인 사람들 수가 더 많아지겠지. 그래서 자신에게 불리해도 정직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있어야 하는 거지. 그들이 바로 내부고발자. 하여 꽤 많은 심리학자들이 그 사회가 내부고발자를 대하는 자세에서 사회 수준이나 정의 정도를 알 수 있다고 얘기함. 그런 면에서 경기도, 의정부는 아직 갈 길이 멀지 않았을까 싶네.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중요하게 보는 것이 해로움의 유무다.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인성에 결함이 있거나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판단이 서면 어린아이들도 본능적으로 그 사람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믿었다가 철저히 이용당하거나 함정에 빠지는 등 해로운 사람을 가까이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저런 것들은 빨리 죽지도 않잖아. 그러니 제발 좀 치워줘. 존재가 방해되니까. 좋은 직원(공무원)도 있는데 나쁜 것들이 관할 전체의 IQ를 낮추고 있잖아. 고객은 이따위 수준에 둘러싸이는 게 싫다. 주변이 멍청함으로 가득 차버리는 거. 국민이 세금 주고 고용한 자들인데 왜 당신들은 고객을 불편, 불쾌하게 하나. 사람이 바뀌어야 사회가 변한다. 거짓으로 둘러싼 공산당은 멸공밖에 답 없다. 눈치 챙겨야지. 법, 질서 상식이 파괴된 시국에 거짓말로 진실 숨기고 왜곡하면 공산당 취급받는다. * 모든 범죄는 기록을 남기고 기술은 늘 발전하고 있다. 당신이 했던 기록은 영원히 당신을 따라다닐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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