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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는 보행자 통행우선권 무법지대 박** 2025-01-02 2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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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지역 수준, 역시 그럴만한 곳인가. 길거리 흡연(길빵)의 다른 이름은 폭력이다. 지역 수준, 역시 그럴만한 곳이었다 4 의회에 바란다에도 어느 시민이 의정부시 행복로 내에 불법주차로 통행 불편을 호소했던데, 비단 이런 문제뿐이겠나. (작성자도 예전에 그쪽 근처 이면도로, 사람 드나드는 통로 쪽 불법 주차로 인해 통행 불편해서 민원 넣은 적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을 둘러싼 녹색 거리, 지역 일대 이면도로는 죄다 보행자 통행우선권이 개무시 되고 있다. 2024.12.27 시민로(녹색 거리) 보행 중 배달 오토바이가 뒤에서 피해자를 앞질러 커브 돌며 피해자 앞을 굉장히 가깝게 지나간 사건이 있었다. 갑작스럽게 위험한 상태가 되었고 바디 존 침해에 보행 방해 받아 움직일 수 없었는데, 그러던 중 팔에 걸고 있던 피해자의 가방을 치고 감. 접촉에 놀라 감탄사가 나왔으나 배달원 그냥 가버림. 교통사고. 그거 눈 깜짝할 사이, 찰나에 벌어지는 변이다. 근데 위와 같은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게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임.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에 해당. * 하인리히의 법칙 :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 저런 행태가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깨워 줘야 한다는 걸 너무 잘 아는데, 환경 자체가 이러니 반복되는 실리에 대한 딜레마로 이젠 분노가 치민다. 어느 정도껏이어야지. 어떻게 불법이 당연하고 비정상이 정상화가 될 수가 있어. 무서운 환경이잖아. 그런데 75%에 속하는 게 더 싫은 거야. ('좋은 지역, 괜히 비싼 게 아니다' 참고) 하여 112 신고, 사건 접수했다. 이날 기온이 낮아 추운 날씨였는데 현장에서 바로 진술서 작성하느라 손이 꽁꽁 얼었다. 사건이 신속히 진행되어 담당 수사관 전화 왔는데 처리는 시간문제인 듯. 법 지키지 않은 그놈 하나 때문에 피해자, 출동한 경찰, 담당 수사관 등 모두에게 그 불편이 돌아왔다. * 2025.1.1 담당 수사관 전화 와서 통화했다. 사고로 인해 연말, 신년 첫날부터 어처구니없음에 피로한데 그나마 경찰이 피해자 심정을 이해, 사건을 경시하지 않고 대처한 그 당연함이 작은 위로가 되더군. 이러니 경찰, 공무원이 항상 바쁜 거다. 저런 것들 때문에. 경찰이 배달 오토바이 위반 많이 하고 운전도 험하게 한다더라. (이와 관련된 자료, 기사 수두룩하다) 그래서인가. 사고 위치에 CCTV 시청 소관인데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더군. * 사건 접수하고 있는 와중에도 배달 오토바이가 경찰 뒤로 쌩쌩 달리더라. 진술 중 위험해서 피해자가 '조심하세요' 그랬다니까.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으로 보행자 우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던데, 그다지 와닿지 않네. (정책 시행 뭘 했을까) 보면 보행자 안전을 위한 경고 표지판 같은 시설물이 설치된 걸 본 적이 없다. 보행자 우선 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같은 것도 접한 적 없다. 이면도로 보행자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뭘 하고 있는지 도통 모르겠네. 아무튼 이 지역 주변 배달 오토바이가 아주 난리 블루스다. 작은 무질서 상태가 더 크고 심각한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간과해선 안 된다. 하루빨리 보행자 안전 인프라 구축했으면 함. 환경 너무 불편, 불쾌하다. 신호 어기고 곡예주행…위험천만 배달 오토바이 - 연합뉴스 [아주 돋보기] 거친 이륜차, 불안한 보행자... 고심하는 관계 당국 - 아주경제 차량·오토바이·자전거 뒤죽박죽…보행자 안전없는 '이면도로' - 전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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