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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흡연(길빵)의 다른 이름은 폭력이다. 박** 2023-10-14 2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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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지역 수준,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
인프라도 그렇지만 이건 좀 더 불편함 정도가 아니라고 봐. 이곳은 보행을 무슨 목숨, 건강 걸고 다녀야 하는 꼴이니 원. 타지역에 비해 길거리 흡연(자) 비율이 높고 느닷없는 길빵에 정말 불편, 불쾌를 넘어 더한 것도 느끼게 함. 그런데 더 심각한 건 이런 자들의 인식. 지 행동으로 인해 남이 피해 봤다는 것에 죄의식, 죄책감, 양심 이런 게 안 보인다는 거지. 이미 이런 환경에 익숙하니, 불법이 당연하다 보니 비정상이 정상화된 것임. 그러니 정상인이 피해를 보는 게 당연함이 돼버린 거라. 이러니 환경이 무서운 것임. 공공장소, 금연 현수막이 무색, 뻔뻔하게 흡연하고 길바닥에 무수한 담배꽁초들, 침을 뱉는 행위로 되려 보행자 길을 방해 받아 피해 가야 하는 게 정상인 것처럼 굴잖아. 길빵도 마찬가지고. 매너, 에티켓 지키는 게 그렇게 억울한지, 진다고 생각하는지 일부러 몰염치한 행태로 보편과 상식을 뒤집는 자들도 마주친다. 게다가 사람 다니는 길에서 노상 방뇨하고는 적반하장으로 애먼 보행자한테 욕설, 위협적 행태를 벌여 정신 건강 해치질 않나. 인성에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지 싶다. 지난 8월, 경의로에서 행인 남 2 중 A한테 길 물어보는데 옆에 B한테 길빵 당함. B가 길빵인 거 몰랐고, A가 알려주고 있는데 B가 말 끼어들며 담배든 손을 내 앞으로 내젓는 바람에 느닷없이 생 연기 간접흡연 당함. 바로 기침, 호흡곤란, 구토, 가슴, 폐 통증 등 신체 피해 증상 나타났는데, 진짜 죽다 살았다. 한데 그넘은 피해자 상태 확인도 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이 생까고 그냥 가더군. (횡단보도 대기 중으로 모를 수 없음) 다음 날까지 일상 지장 받을 정도로 목 통증 발생. 개고생했다. (목 통증으로 수면 방해. 이런 고통을 왜 당해야 하지) 간접흡연이 직접 흡연 못지않게 해가 되는 건 양보다 질 때문임. 흡연자가 마시는 연기는 필터를 통해 들어가지만 불 끝에서 나는 것은 바로 타오르게 된다.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 건 생 연기다. 당연한 얘기지만 독성물질 함유량을 보면 생 연기가 필터를 통해 들어가는 연기보다 독하다. 간접흡연이 양은 적더라도 건강에는 더 안 좋은 이유다. 건물 틈 같은 데로 들어가 피우거나 하다못해 정지한 상태로 피우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하나. 빈곤한 자들은 자연스럽게 걸어 다니면서 피우니까. 흡연자한테는 그저 맛있는 구름과자겠지만 기관지가 약하거나 관련 질병 있는 사람에게는 그저 기분 나쁜 테러 수준이 아님. 담배 연기 한번 잘못 맡았다간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며칠을 피가래, 호흡곤란으로 고생해야 하며 계속 끓는 가래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경우 허다. 담배 연기 흡입으로 심하게 기침하다 호흡곤란 일어나 사망할 수도 있다. 일반인(혐연권자)도 마찬가지다. 느닷없이 담배 테러당하면 기침, 호흡곤란, 가슴, 기관지(목) 통증, 두통 등 신체적 고통이 어느 정도고 얼마나 지속되는 줄 아나. 간접흡연은 혈관에 독으로도 작용. 심근에 자극을 줘서 혈관 수축을 시켜 혈압이 올라간단다. 이건 뭐 사람 죽이겠다는 거나 다름없는 게지. 머리에 우동 사리가 들은 게 아니라면 잠깐, 찰나라는 생각은 집어치우게나. 공공장소에서 흡연권보다 혐연권이 우선한다. 흡연권은 기본권이나 혐연권에 비교해서 열등한 권리이다. * 나라가 담배를 기호품으로 인정하고 세금으로 12조 원(2021)이나 거뒀다고 하니, 이건 뭐 갈라치기로 싸우라는 건가 싶잖아. 2002년 담배 사업은 완전히 민영화됐지만 여전히 담배는 여전히 정부가 팔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담배 한 갑에는 담배소비세, 개별소비세, 지방교육세, 부가가치세,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부과됨. 담뱃값의 74%는 사실 정부가 가져가는 셈으로 정부 입장에서는 세금 매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흡연율을 낮추는 데는 담뱃값 인상과 같은 가격정책 이상으로 금연 치료, 청소년 접근제한과 같은 비가격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가격 정책은 당연히 재원이 필요한데, 담뱃세는 그 재원의 기능도 한다니 아이러니한 거지. 법적으로 금지다, 허용이다 이전에 사람 많은 장소에서는 가급적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인간적인 예의고 기본 상식이다. 담배 연기는 다른 사람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 유독 물질이며 길빵은 불특정 다수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할 것. * 해외의 경우 상대적으로 엄격한 길빵 처벌. 일본 - 보행자의 담뱃불에 실명되는 사고 이후 엄격한 흡연 규제법 제정 홍콩 - 실내 사업장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미국 - 길거리 흡연 자체가 금지, 전자담배도 금지 싱가포르 - 전자담배는 금지가 아닌 인정하지 않음. 공공도로에서 보행 흡연 금지 (강력한 흡연 규제로 세계 최저 수준의 흡연율 보임) * 뉴질랜드 새로운 금연법 통과 (2022.12) 2009.1.1 이후 출생자에게는 담배 판매를 절대 금지. 담배 전달, 배달 알선도 금지. 50년 후 뉴질랜드 내에선 63세가 넘었음을 입증하는 신분증이 있어야만 담배를 살 수 있게 됨. 법을 어길 경우 15만 뉴질랜드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2,5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음. 아울러 담배의 니코틴양을 줄이고 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소매점의 수를 현재 6천 개에서 2023년 말까지 6백 개로 줄이는 방안도 이 법안에 포함됨. 한국에서도 길빵으로 인한 어린이 화상 사고들(4세 여아, 잘못했으면 실명까지 갔을 뻔한 사고도 있었음), 실외에서 날아온 담뱃재에 맞아서 화상 입었다는 민원 많이 제기된다는 내용, 길빵한 흡연자가 내뿜은 담배 연기 맡고 고열 치솟아 응급실 실려 간 아기 등 보도 기사 있다. * 담뱃불 온도는 흡연 시 최고 850~900℃, 중심부 온도 약 800℃, 표면온도 약 300℃이다. 이는 인체에 노출 시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임. (피부조직이 바로 파괴 시작, 즉 화상을 입는 온도가 고작 70℃. 이것도 고온이다) 내던지는 건 물론, 손가락으로 탁탁 튕겨서 담뱃불 끄는 거 얼마나 위험하고 위협적인 행태인지 인식 좀 해라. 더욱이 저 짓을 걸어 다니며 하는 건 제정신 아니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담뱃불 튕겨 껐다가 50억 배상 위기 - SBS 뉴스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은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2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 대상이다. 주행 중 차량에서 던지면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다 범죄다. 그러나 전과자 양산을 막기 위해 범칙금 처분을 하는 것. 이곳 무단투기 단속하면 떼돈 벌 거 같은데. 호국로 쪽 어느 위치를 보면 금연, 쓰레기 투기 절대 금지 팻말이 무색한 흡연자들 성지가 있다. 사람 드나드는 자리인데 진치고 있는 게 태반이라 이용 안 하는 게 상책. * 꽁초 투기 현장 신고 시 일정 포상금도 받을 수 있음. 이런 제도 때문에 실질적으로 신고 많이 들어온다고 함. 남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간접흡연은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당한다는 조사 결과 나옴. 2019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흡연과 간접흡연 경험에 따른 담배 규제 정책 요구도’ 보고서를 보면, 세계적으로는 해마다 800만 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만 명이 간접흡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 번에 바뀌진 않겠지. 그런데 침묵하면 더 안 바뀌잖아. 하여 관련 제도가 있음 최대한 활용하여 관리, 단속과 함께 인식 개선에 필요한 홍보, 계도할 것을 시청에 민원 제기함. (예전 국민 청원에 길거리 흡연 불만으로 사람들이 800건이나 넣었단다) 시민들 대부분 옳은 게 뭔지 다 알잖아. 실천을 안 하니 안 바뀌는 게지. * 간접흡연으로 담배 연기가 폐암을 유발한다는 거는 다 알고 있는 사실. 그런데 거기까지 모른다 쳐도 지가 내뿜는 담배 연기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불쾌감을 준다는 건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고 있단 말이지. 그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빵을 한다는 건 순간적인 자신의 쾌락과 안정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거보다 가치 있는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거겠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은 기꺼이 희생해도 된다는 그런 뜻이니까. 나쁜 것도 나쁜 거지만 정말 지밖에 모르는 이기적이라는 건 100% 확실. 정말 몰랐다고 치자. 자신의 길빵으로 인한 담배 연기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 간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고 피는 경우. 머리가 나쁘니까 생각이 짧은 거고, 생각이 짧으니까 자신의 담배 연기가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거기까지 뇌가 가지 못하는 거지. 그냥 멍청한 것임. 따라서 길빵을 한다? 그러면 머리가 나쁘거나, 그냥 나쁜 넘이거나 둘 중 하나. 그리고 길빵하는 자들의 표정을 보면 뭔가 미안해하거나 숨기려고 하거나 그런 표정이던가. 거의 95% 이상은 당당하게 피고 다님. 눈 마주치면 그래 나 길빵한다 어쩔래 뭐 그런 표정인 듯. 뉴스에서 길거리 흡연자한테 인터뷰했더니 내 돈 내고 내가 피는 건데 니가 뭔 참견이야 하고 화낸다. 그 말뜻은 내 돈 주고 내가 피는 물건은 내가 어떻게 쓰던 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니까 그런 멍청한 말을 자신 있게 뉴스 카메라 앞에 대고 하는 거겠지. a가 콜라를 너무 좋아해. 그러면 돈 주고 콜라 사 먹는 거는 아무도 뭐라 할 수 없지. a의 자유니까. 그런데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들 다 맞으면서 뿌려가면서 막 먹으면 어떻게 돼.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이 콜라 좀 뿌리지 마요 라고 하면, 이거 내 돈 주고 산 내 콜라인데 왜라고 말할 건가. 그냥 멍청하기만 하면 다행인데 남한테 뻔뻔하게 피해까지 주는 그런 멍청이인 거지. 공공장소에서 길빵하면서 불특정 다수에게 담배 연기 먹이고 다니는 자들은 길거리에서 묻지 마 폭행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함. 모르는 사람 얼굴에 뺨 때리면 폭행죄로 잡혀가는데 왜 모르는 사람 얼굴에 담배 연기 뿜으면 아무 죄가 안 되는지 모르겠다 담배 연기는 구체적, 고의적으로 다른 이에게 1급 발암 물질을 집어넣는 건데 라는 어느 분의 의견이 심히 공감됨. 이렇게 말하는 자도 분명히 있다. 흡연 구역이 없는데 어쩌란 말이냐, 담배 피울 데가 없어 길거리에서 피는 거다. 그런데 흡연 구역이 없는 게 나랑 뭔 상관이야. 내 알 바 아니잖나. 뉴스 인터뷰에 흡연실 두고 바깥쪽에서 담배 피우는 이유가 있냐 물으니, 제 담배 연기는 괜찮아도 다른 사람 담배 연기는 싫잖아요. 옷에 냄새도 배고... 라네. 또 다른 기사에는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가자 역 앞 버스 승강장에 버스 기다리며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 근처 흡연자 2명한테 승강장 근처에서 흡연하는 이유를 묻자, 그들은 제일 먼저 시간 절약 때문이라 답했다. 버스 승강장이 금연 구역인 건 알지만 기다릴 때 흡연하려면 저쪽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걷기 귀찮아서, 여기서는 그냥 피우고 끄고 바로 타면 되니까 라는데, 그나마 그 버스 승강장은 역 앞 공터와 연결되어 있어 넓은 편이라 비흡연자와 거리 유지가 가능했다는 거지. 우리는 짐승이 아닌 사람이잖나. 본능보다 이성이 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인간. 하고 싶은 게 있는데 할만한 공간이 없다. 그럼 안 하면 되는 것임. 길에서 담배 피우는 게 멋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알량한 자존심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그러지 마시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주는 건데 그냥 한심해 보인다고들 하네. (곱게 사과하고 자리 뜬다면 굉장히 개념 있는 사람임. 그런데 그 정도로 개념 있는 사람이라면 길빵 자체를 안 할 것임) 제발 담배는 사람이 없는 데서 남한테 피해 주지 말고 피시오. 존중받고 싶나. 그럼 먼저 존중해야지. 존중을 안 하면서 존중받길 원하면 그게 말이 되나. 앞뒤가 안 맞지. 유독 시내란 곳이 흡연 없는 공공장소 하늘의 별 따기로 보이는데, 타지역에서는 흔치 않은 간접흡연, 담뱃불 위험이 여기 길거리에서 인생 중 최대로 강제 노출되고 있다. 비흡연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불쾌하고 화나는 경험. 때로는 분노를 넘어 더한 것도 느끼게 된다니까. 사회적 구조가 사람의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외눈박이 세상에서는 두 눈 가진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란 말 같은 지역 분위기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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