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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수준,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 박** 2023-07-15 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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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민감할 수 있겠지. 근데 아는 사람은 뭔 말인지 다 아니까.
물론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 교양을 갖춘 사람들 있다. 근데 진짜 악인이 정말 많아. 예전에 간혹 양주 쪽 갈 일 있어 버스 안 타지만 이용했는데 착석 상태에서 완전히 미친 어린 뚱띵년한테 날벼락 맞은 적 있었다. 잘못해 놓고 되레 똘짓해서 끝까지 조졌는데, 그나마 소지품 손상 안 돼서 다행. 그날 아는 분들 아녔음 정신 건강 다칠 뻔. 그 후 어쩌다 탔던 경기도 버스 안 탄다. 지금은 탈 일 없음. 이쪽에 볼일 있어 다니다 보면 정말 개소리, 개황당 무개념에 무지, 못된 자들을 의도치 않게 수두룩 접하게 되더라. 물론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악한 사람을 한 번쯤은 혹은 많이 만나게 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자들이 유독 많다는 것임. 도대체 다른 곳에서는 흔하지 않은 일들이 이곳에서는 일상 방해받고 삶이 피곤하다 느낄 정도로 왜 빈번한가. 하여 어느 분들이 쓴 글들을 접했는데 특정 지역을 지칭한 게 아닌 가난한 동네, 못 사는 동네 특징에 대한 것으로 너무 일치됨에 공감되는 거라. 이 밖에 다른 자료를 봐도 그에 대한 경험, 의견이 다 유사, 동일한 내용. * 가난한 동네 살면 진짜 안 되는 이유에 대한 글인데,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요지가 뭔 말인지 아주 이해됨. 인프라 불편한 거. 뭐 이딴 거야 살다 보면 적응할 수 있어. 그냥 '좀 더 불편함' 이게 끝이야. 근데 가장 극복하기 힘들고 우울하게 만드는 게 동네의 분위기라는 거임. > 현실 제대로 들여다보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동네 수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다. 많은 사람의 의견을 보면 환경이 중요하다는 거, 지역 차 분명히 있다는 거 다 알고 그래서 좀 더 좋은 환경에 나은 삶을 살려고 한다는 것임. 저런 점 때문에. 가난한 동네는 단순히 돈만 없는 사람들이 모인 수준이 아니야. 당연히 학벌? 이딴 거 있는 사람이 드물고 대학은 개뿔 고교 졸업조차 제대로 못 한 인간들이 많아, 그냥 딱 보면 느껴져 말 몇 마디만 섞어봐도 이 사람은 대학 근처도 못 갔겠구나 하는 그 느낌... 알잖아? 때문에 괜찮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갖출 교양이나 상식은 가난한 동네에선 찾아볼 수 없음. 물론 교양을 가졌던 사람들 또한 소수는 있겠지. 뻔히 좋은 대학 나오고도 가난한 곳에 사는 사람들. 근데 환경에 젖어버린 걸까 깨진 유리창 효과인 걸까 본인마저 그렇게 되는 거야. 따라서 동네를 살면서 비상식적인 일들을 많이 겪어도 그러려니 하고 참고 넘겨야 해. 애초에 대화 자체가 안 되는 인간들이 정말 많거든. >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매너, 에티켓 같은 게 없고 지식수준이 부족해 우기기 대마왕 같은 자들을 말하는 게지. 지역 모든 사람이 나쁘다는 게 아님. 비율적으로 봤을 때 환경적인 영향 때문인지 악인이 많다는 것임. 잘못이 잘못인 줄 모르고, 잘못인 줄 알면서 사과하지 않는 무식하고 못된 자들이 많다. 심지어 도둑이 매를 든다고 잘못한 게 도리어 기세를 올리고 개소리 향연을 펼치는 파렴치가 허다함. 그리고 당연히 동네 자체가 상당히 우울하다. 중산층 동네만 가 봐도 사람들 표정에서 간혹 피곤함은 보이더라도 우울함 그 자체의 표정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개는 표정들이 평온해. 근데 쓰레기 동네를 살면 반대야. 좀 극단적이야. 아주 그냥 기분이 업 되어 있거나 혹은 다수는 우울함에 빠진 절망적이고 열등감 가득 찬, 뭔가 불만 가득 찬 표정의 면상을 들고 다녀. 조금이라도 날 건들면 개싸움 하겠다는 그런 표정... 실제로 조금이라도 건들면 개발작하고 난리 나지. > 이거 완전 공감. 미성숙한 열등감, 알량한 자존심 끝판들로, 지하고 비슷한 성향끼리 놀아서 그런가 병적으로 과도하게 우기는 경우가 많다. 대화를 승부의 개념으로 보고, 논리가 안돼 막말, 개소리 작렬. 지역에 오래 살았거나 장사하는 분들한테도 별 허섭스레기 같은 자들에 대해 많이 들었고, 특히 외지(서울)에서 온 사람들은 금방 파악하고도 남음. 근데 정말 공통으로 하나같이 같은 걸 말한다는 거. 직, 간접으로 접한 바로는 그래서 2~5년 사이 다시 서울로 이사 가는 경우가 많음. 외눈박이 세상에서는 두 눈 가진 사람이 이상한 것처럼 개소리, 무대뽀 정신 투철한 것들로 인해 당연한 정의 존나 힘들게 하니까. 자기 관리는 당연히 안 되는 인간들이 많아. 그리고 애새끼들 수준은 어떨까? 그냥 천박함 그 자체야. 노는 것도 강남에서 공부 포기하고 노는 애들은 노는 방법 또한 잘 알아서 세련되게 잘 노는데(물론 아닌 경우도 많음) 쓰레기 동네 애들은 다수가 양아치고 노는 방법도 진짜 그냥 미개해. 딱 봐도 가난하고 촌스럽게 논다는 거, 패션도 그냥 개촌스럽고 아비투스라는 말이 왜 있는지 딱 감이 오더라. > 노골적인 표현이 있어 좀 생략했는데, 겉모습이 촌스러운 건 용서가 되는데 마인드 촌스러운 건 용서가 안 된다. 말씨, 태도는 그 사람의 본성을 드러내는데 이곳에서 사회적 태도 수준이 정말 바닥인 자들을 많이 본다. 그곳을 시내라고 부른다던데, 여기 부근을 다니다 보면 타인에 대한 매너, 에티켓, 질서 등에 대해 도덕적 해이 심각, 머리에 우동 사리가 들었는지 무지, 무례가 일상인 양 자연스러운 자들을 쉽게 볼 수 있고 그로 인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당연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 받을 이유 없는 불편, 불쾌가 빈번하다. 잘사는 동네는 공부를 어느 정도 하는 게 보통이고 양아치 같이 노는 게 소수인데 쓰레기 동네는 오히려 공부하는 애들이 소수고 그걸 이상하게 보는 분위기야 이런 분위기에서 자기 자식 키우려면 애가 뭐 어떤 영향 받을지 감이 딱 잡히지? > 평일에 동네, 회사 밀집 지역, 상권에서 돌아다니는 애들 거의 본 적 없다. 학교 근처, 대치동 학원같이 몰리는 곳에서나 많이 보임. 가난한 동네에 살면 진짜 그냥 인간들 때문에 힘들어. 몰상식하고 천박하고 대화 안 되고 미개하고 열등감 가득 찬 불만 가득 찬 그런 인간들 때문에 나까지 힘들어져. 인프라 좀 딸리는 거야 그거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사람은 진짜 좀 여유 있는 동네에 살아야 해. > 동네 상권 이용해 보면 지 순서도 아닌데 굳이 낯선 사람 옆에 바짝 붙어서는 계산 중에 물건 올려놓고 마치 지 차례인 양 밀어붙여 불편, 불쾌하게 하는 게 아주 비일비재해. 이런 분위기에 젖어 사니 직원도 개념이 없고, 지키는 사람만 바보 된다니까. 근데 생각 있는 직원,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 알더라. 옳은 말 하면 그게 뭔 말인 줄 알고 신경 더 쓴다고 하는데 지역에서도 동마다 차이 있다며 저급한 수준들 때문에 그들도 애로가 있단다. 이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니 정신이 피폐해져 힘든 것임. * 어느 직장인이 서울에서도 살기 어려운 동네의 신기한 공통점을 봤다며 그런 자들은 왜 그런지 질문. 이에 의견을 나눈 내용임. - 가난한 동네의 특징 1. 가게가 자주 바뀐다. 2. 또라이들이 많다. (알코올중독, 문신, 불량청소년, 조현병) 3. 임대아파트가 있다. > 강남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임대아파트. 당시 주변 아파트에서 굉장히 싫어 했는데 왜 그런지 겪어보니 알겠더라. 단지 하나 차인데도 분위기가 분리된다. 4. 대낮에도 술 먹는 사람들 많이 있다. > 이곳에서 대낮에도 술 냄새 진동하고 시비 걸고 그런 자들 목격한 적 있다. 낮, 밤 가리지 않아. 은행 내 의자에 실수건 뭐건 간에 소변 싼 사람도 있단다. 살면서 이런 얘기 처음 들어봄. 천으로 된 의자 안 앉는다. 그리고 오토바이 타는 애들이 많다. 부유층 동네는 오토바이가 없다. 화장 진하고 굉장히 노출 심한 옷 입는다. 즉, 패션 차이가 있고 뭔가 분위기가 다름. > 배달 오토바이는 정말 많은 거 같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사람 붐비는 강남, 명동, 종로, 이대 같은데 떠올려 보면 이곳처럼 불편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 본질적인 거, 왜 그런가? 1. 가난한 환경에 자랐기 때문에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한다. 우리가 봤을 땐 이상한데 그 사람들은 익숙함. 맨날 그런 거 보고 자라다 보니까 아무렇지 않아 함. 우리가 봤을 땐 충격적인데 말이지. 그리고 애들이 학교는 제대로 안 다님. 이걸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음. 이미 이런 환경에 익숙하다 보니까 불법이 당연하다 보니까 비정상이 정상화된 것임. 그러니 비정상으로 행동해야 정상인 거. 이러니 환경이 무서운 것임. > 지식수준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이 있다.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만 만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과도하게 우기는 경우가 많음. 윤리와 도덕, 예절은 배워야만 하고 그런 환경이 있어야 함. 2. 가난한 동네에 자란 애 중에 질 나쁜 사람일 확률이 높다. 가난한 동네 자란 애 중에 착한 애들 많이 못 봤다. 착하면 나쁜 짓 안 하겠지. 어울리는 애들도 뻔하다. 똑같은 입장에 노는 것도 똑같음. 비슷한 애들끼리 담배 피우고 사고 치고. (그래서 고딩엄빠 싫어한다네) > 남녀노소 담배 피우는 것들이 뭐 그리 많은지. 길 가다 테러당하기 일쑤. 공공장소, 금연 현수막이 무색, 뻔뻔하게 흡연, 그리고 길바닥 무수한 담배꽁초들. 게다가 낮, 밤이건 노상 방뇨하는 것들도 봤었다. 사방이 공개된 공간, 사람이 있는데서 그러더라. 인성에 무슨 문제가 있지 싶다. 그리고 더럽게 침은 왜 그리 뱉어대는지. 특히 학생, 청년층이 밥 먹듯 그러더라. 간혹 허세로 그래 보이는 애들도 있는데 싼 티라는 걸 모르니 그러겠지. 사람이 있건 보건 간에 대놓고 그 앞에, 옆에다가 휙 하고 눈치 보는 것도 없이 당당히 쓰레기 버리고, 사람 다니는 인도며 길바닥에 개똥이 널브러져서는 누군가 밟은 흔적에, 이런 수준이니 피곤하지. * 이곳 은행에서 경악을 금치 못할 얘기 듣게 됐는데, 입구 조경 자리에 동물의 것으로 보기 어려운 게 자꾸 발견되어서 골치라 했었다. 그럴 수 있나 싶은 위치(행복로)로 정말 기막히다. 그래서 문득 기억났는데, 흥선로 쪽 인도로 계단 내려가 지나는 길에 저런 게 있어서 질겁,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설마 했는데 그럴 수 있겠다 싶네. 예전 가끔 시간 되고 날씨 좋으면 퇴근길(테헤란로)에 운동 삼아 집까지 걸어갔는데 담배 테러 같은 거 당한 적 없고 한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행했었다. 3. 부모님 직업이나 교육 수준이 낮아서 제대로 된 학업이나 교육이 덜 되어있는 사람들이 많다. 안정적이고 돈 많이 버는 직업이 없다. 또한 집 안에 아무도 일을 안 해서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한 명이 완전 영구 장애여서 누군가 식당에서 일한다든지 해서 근근이 먹고사는 경우. 그래서 못 사는 동네 보면 가정폭력, 가출 훨씬 많음. 당연히 경제적으로 힘들고 직업 수준이 낮다 보니까 버는 돈도 적을 거 아닌가. 준비물 못 사 오고, 주거환경도 안 좋겠지. 인프라 같은 것도 안 좋고 교육 같은 거 제대로 못 받고. 그러다 보니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상대적, 비율적으로 봤을 때 질 나쁜 사람들이 있을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임. 이런 얘기 하면 이런 환경에 자란 분들이 기분 나쁠 수 있다. 그런데 환경이란 거 무시 못 해. 나이 먹으면 느끼는 거지만. 그래서 자신이 바뀌려면 동네를 완전히 나와야 함. 그 동네를 떠야 함. 그 동네 살면서 뭔가 바꾸겠다는 건 안 됨. 완전히 떠야 함. 소위 말하는 세탁을 해야 함. 여기서 살아가면서 바꿔야지, 못 바꿈. 왜냐면 이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무서운 게 뭐냐면 나는 저 사람처럼 안 살 거야, 열심히 살 거야 라고 해도 주변 사람들이 가만 놔두질 않아. 자꾸 엮이게 함. 파이가 작아서 계속 부딪힘. 계속 아는 척하고 치근덕거려 계속 어울릴 수밖에 없게 함. 이상하다니까. 그래서 환경을 벗어나는 게 좋음. 완전히. 예를 들어 임대아파트 살면 동에 있는 사람이 누가 몇 동 몇 호 사는지 다 안다. 일반 아파트는 잘 모르잖아. 그래서 굉장히 아는 척하고 치근덕거리는 게 심했다. 아파트가 좋은 게 프라이버시잖아. 임대 아파트는 그런 게 완전하지 않더라. > 한국은 가난한 사람을 조금이라도 건들면 난리가 난다하데. 마치 불가침 영역 마냥. 가난한 사람은 착할 것 같다든지 멍청한 사람은 착할 것 같다든지 이게 현실과 같던가. 이런 오류를 언더도그마라고 함. 약자가 힘이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강자보다 도덕적 우위에 있는 착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강자가 힘이 세다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것. 갑질과 진상짓은 강남에서 스테이크 썰면서 와인 마시는 사람보다 강북에서 순댓국 먹으면서 소주 마시는 사람이 더 하다는 표현을 한다. 가난한 이유로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받으면 열심히 노력해서 가난을 벗어난 사람에게 모독이 되는 거 아닌가. 다만 제대로 된 교육을 많이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임. * 이 외에 피곤한 환경 수준 유사 내용들. 쓸데없는 시선도 겁나 많아. 열등감에 기 싸움 거는 치기 어린 것들도 있고 주로 나이 먹은 자들이 그러는데, 지나가나 서나 뭘 그리 빤히 타인을 쳐다보는지 이상한 자들이야. 정작 신경 써야 할 건 안 쓰고 자신과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관심이 많아. 이런 것도 이곳 아는 사람은 다 알더라. 자신들도 다 겪는다고. 가난한 동네에 살면서 안 좋은 경험담 글에 이런 내용도 있더라. '나는 아무 관심 없었고 몰랐는데, 남이 나를 보고 있었고 알고 있었다는 경험 등등 이런 경험 존나 많음.' 소름. 유사한 일 당한 적 있었다. 시장 떡볶이집에서 모르는 어린 년한테 당했는데, 개황당 시츄에이션으로 당시 주인하고 같이 어이없었음. 걔 하나가 물 흐려서 분위기 싸해졌었다. 거기 다신 안 감. 근데 지금도 걔가 누군지 모름. 가난한 애들은 '기 싸움'과 '시비'가 심하다. 남이 돈이 많다고 생각하면 열등감 폭발하며 기 싸움을 걸고 남이 돈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더 무시함. 기초생활수급자면서 남 옷차림 한번 훑어 보이고 자기보다 가난하게 산다고 무시하는 애들 많음. 결핍 있음. > 이거 보니 이곳에서 변을 당한 사건이 떠오르네. 지금은 없어진 매장인데, 상품 보고 있는데 뒤에서 딱딱한 가방으로 치면서 몸으로 밀치고 가는 거라. 생까고 그냥 가길래 불러 세워 지적했더니 난데없이 옷이 어쩌고 하며 지껄이는 거라. 타인 폭행해 놓고 개소리 장전하길래 바로 미친년이구나 싶었다. 그나마 직원, 점장이 그 미친년 안다고 하며 대처하여 경찰 신고 안 했는데, 얘기 들어보니 전날도 와서 뭔 일이 있었는지, 전에 술 먹고 와서 어쩌고 하면서 똥 밟은 셈 치시라 하더라. 부자들은 좋은 집을 구매하고 오래된 가구를 쓰는 반면, 가난한 사람들은 낡은 집에서 새로 나온 가전제품 쓴다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겉치레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거지. 저딴 소리 지껄여서 보아하니 핏도 좋지 않은데 지식수준도 부족하여 말발, 실력도 안 돼 오로지 정신 승리만 오지다 떨어져 나감. 이곳에 볼일 있어 오는 거 아니면 부득이 이용할 일 없다. 누구와 만나더라도 굳이 이곳까지 올 일도 없고, 예전 이곳에 살던 지인도 서울로 나오지 여기서 놀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다. 이 지역 다닐 때 정말 불편, 불쾌한 행태들이 있는데, 타인과 거리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임. 인간관계에 따라 공간 법칙이 있어 기본적으로 바디 존을 침해당하면 본능적으로 불쾌, 불안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공간을 함부로 침해해서는 안 되는데, 매우 친밀한 관계만이 들어올 수 있는 영역을 침해하여 끝내 신체적 접촉, 충돌을 일으키고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또는 신체 안 건드렸으면 된 거 아니냐는 식의 무식을 드러내는 게 아주 흔하다. 이래저래 결론은 적반하장이 대부분. 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자들이 허다함. 최근 행복로 근처 지나가는 길이었다. 길 따라 직진 중이었는데 뒤에서 주변을 말하며 왁자지껄 떠드는 게 들림. 왼쪽에서 여 3이 등장. 주변 무시하고 지들끼리 떠들고 지들 중심으로 몰두하는 듯 보여 걸음을 늦춰 거리 둠. 말씨, 행동을 보면 어느 정도 느낌 알잖아. 그 골목 끝에 와서 일행과 합류해서는 다시 급 유턴하더라. 근데 길을 장악하네. 게다가 한 년이 전방 주시 안 하고 뒤를 보고 떠들며 걸어오는 거라. 피할 수도 없어 천천히 방어하며 사이를 지나가려는데 그년이 고개를 획 돌리네. 그리고는 '깜짝이야 C' 오가는 사람도 많은 길에서 주변 신경 안 쓰고 지들 세상인 양 떠들며 시선 딴 데 두고 걸어서 타인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한 주제에 사과는커녕 어디다 성질이야. 가는 길이 바빠 또 미친년이네 하며 지나갔다. 급 떨어져서 굳이 상대 안 하고 더러운 거 묻는 게 싫어서. 어느 경험 글 중, 가난한 집 애들은 공공장소에서 존나 크게 웃고 시끄러움 언급했는데, 이곳에서도 외부뿐만 아니라 음식점 같은데 이용 시 일행과 대화가 불편할 정도로 주변 인식하지 않고 떠들어대는 테이블이 꼭 있더라. 저런 건 약과지. 지난 8일이었다. 모처럼 좋은 곳에 가서 기분 전환하기로 했는데, 일행이 시간 펑크내어 무산. 저녁 산다 하여 이곳으로 오게 됐다. 도착하여 은행 이용하고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거기서 마침 비보이 공연하더군. 10분 정도 시간이 돼서 잠깐 보려 하는데, 좀 전 은행에서 더위 식히려 안에 있던 거 같은 가족(부부, 딸)이 일렬 직관하고 있더라고. 그들 뒤에 아무도 서질 않길래 복잡한 거 싫어서 안 보이더라도 그냥 뒤에 서서 슬쩍 봤어. (사람들이 왜 안 섰는지 알겠더라) 근데 사람이 말이야 말 섞지 않아도 좀 싸하다, 남다른 세계관인 것 같다 하는 촉이 오는 자들이 있거든. 여편네가 딱 그래 보이더라고. 해서 좀 떨어진 곳으로 위치 옮겼어. 한데 잠시 후 개황당한 짓이 벌어짐. 공연이 거의 끝물이었고 하여 공간적 자리가 이미 다 형성돼 있는데 그 모녀가 기존 일렬에 자리 잡고 직관하는 사람들 앞으로 떡하니 자리를 옮겨 가려 버리네. 지금 모양이 얘네만 맨 앞에 툭 튀어나와 있는 거. 더 웃긴 건, 남자는 기존 일렬 사람 뒤쪽에 있었는데 여편네가 관람하는 타인을 사이에 두고 수시로 남자한테 떠드는 거라. 무개념 냄새 풍기길래 눈으로 욕했는데 생까네. 보다 못해 주변 체크하고 매너 있게 옆으로 조금만 옮겨주겠냐 했더니, 쌈닭 마냥 첫 마디에 아줌마 던지고 아가씨라고 불러 주겠다 뭐 이딴 헛소리 지껄이길래, 니가 그딴 거 선택할 필요 없다 무시하고 본론 말함. 남자는 뒤에서 여편네 말리는 듯하더니 흐지부지 빠짐. 아까 저 옆에 맨 앞에서 보고 있지 않았냐 하니, 발끈 해서는 길거리 공연은 자리 옮기면서 볼 수 있는 거라며 상대방한테 딴 데로 옮기란다. 이런 미친 것들 어지간하게 많아서 새로울 정도로 놀랍지는 않지만, 여전히 적응 안 되고 기분 더럽다. 스스로 콤플렉스가 많으면 저러는데, 문제는 텅 비어있는 게 가득 찬 척을 하니 말이 안 통한다는 거. 합리적, 이성적 말이 안돼서 물었어. 이 지역 주민이냐고. 말하기 싫다더라. 당연히 할 말이 없겠지. 사실을 두고 논리로 싸워야 하는데 진실, 정의가 안 되잖아. 니 같은 거 하고 또한 말 섞기 싫은데 지역 수준이 너 같은가 싶어서 묻는다 했다. 이런 공연 보며 니 같이 무례한 건 처음 봐서. 여편네 실력 안 돼, 말발도 안돼, 상황도 안 받쳐주니 정신 승리만 오지더라. 입술, 주변 근육 파르르 떨면서 겨우 한다는 게 대가리 안 돌아가니 남의 말 따라 하며 저급하고 왜곡된 우월성 표출하려 부단히 애쓰면서 병적인 자존심 유지하려 하더군. 억지로 센척하려 어색하게 웃을 때마다 여편네 이에 낀 고춧가루가 자꾸 보여 집중이 안 되네. 개념 좀 가지라 했다. 니 같이 싸가지 없는 것들 많다고 이곳 주민들한테도 많이 들었다 하니, 밑도 끝도 없이 먼저 막말했지 않았느냐며 탓을 돌리며 딴소리하네. 저런 것들은 반응하는 데 급급해서 지가 한 행태, 본말과 선, 후 기억을 안 한다니까. 저따위로 무식을 무기 삼는 자하고 계속 말 섞어봤자 지적재산 낭비, 에너지 소모고 말 섞었다는 자체만으로도 불쾌할 노릇이라 싸가지 챙기라는 뜻으로 한마디 던지고 자리 떴다. 그쪽 지나다 공연하는 거 우연히 알게 되도 안 보는 게 저런 이상한 자들이 있어서다. 다른 관객, 심지어 버스킹 당사자도 이상한 자들한테 당하는 거 본 적 있다. 여기서 겪은 일들로 가족, 친구, 각계각층 아는 분들과 얘기 나눴는데 정말 기본도 안된 게 얼마나 피곤하고 위험한지, 주변 환경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상기됐었다. 어느 분은 조심하라며 염려하더라. 예측 불가한 무개념이 더 위험해서 해코지 할 수 있다고. 그 여편네, 마찬가지라고 아무 말이나 막 던졌는데, 어린이도 길거리 공연 볼 때 니처럼 먼저 보고 있는 사람들 앞에 떡하니 서지 않아. 오히려 눈치도 보고 주변 살필 줄 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애 엄마들은 무리해서 뭔 짓을 하지도 않아. 애가 이런 걸 다 보고 배우는 거야. 혹여 일렬 관람 중 바로 뒤에 어린아이가 있으면 앞으로 오라 해서 자리 내준다. 그럼에 애 엄마가 고맙다 인사 전하고. 서로 기분 좋잖아. 사람이 많을수록 주변에 더욱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하는 것임. 혼자 있는 게 아니잖아. 니들 모녀같이 지들만 생각하고 지들 밖에 모르고 안하무인, 후안무치하지 않는다는 거야. 그게 정상아냐. 지난번 그 자리에 무대 설치까지 한 지역 공연으로 도로 이용 불편했는데 다른 시민들도 불편을 느꼈고, 와중에 바로 앞에서 저런 무개념자와 시민 충돌 목격함. 공연 보는데 정신 팔려서는 지들이 길, 출입구 가로막아 이용 방해했다는 생각 하지 않고 적반하장, 안하무인. 안전 요원이 있었음에도 관리가 안 됨. 볼 일 다 보고도 안에 사람들이 바로 못 나가고 타이밍 보며 모르는 사람끼리 뭉쳐서 나가는 현상 벌어짐. 직접 누군가와 충돌 겪은 건 아니었으나 현장 문제 인식하여 시청에 관련 민원 넣었었다. 이번에도 저렇게 자발적 시민 의식 실천이 안 되니 공연 시 방법 모색하여 환기할 수 있도록 요했다. * 안 좋은 동네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말도 안 되는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싸움도 많이 난다. 좋은 동네에서는 경찰서가 있어도 지나가는 길에 건물일 뿐인데, 안 좋은 동네는 별별 일로 경찰서까지 가게 함. 이상한 자들과 마주치기 싫어도 의지와 상관없이 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가난한 동네가 진짜 무서운 이유는 빈곤이 아니라 인성을 갉아먹기 때문이라고 함. 사람들이 강남에 사는 이유는 아파트 시설이 좋아서가 아님. 일단 저런 이웃들이 적다. 갈수록 더 적어지는 것 같다. 참고로 강남 사는 동안에 구청이 어디 붙어있는지 모르고 산다. 안 좋은 동네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면 거기 사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지를 알기 때문에 거기서 빨리 빠져나오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시설 좀 안 좋아도 된다. 사람이 중요하다. 그래서 보면 학군이 좋은 지역이 역시 좋다는 것임. 학군이 갖춰진 지역은 다른 것도 다 갖춰졌다고 보면 됨. 학군이 상징성이 있다고 보는 거지. 내 새끼가 학교를 안 다니더라도 학군이 좋은 데는 그냥 좋은 데임. 다른 여러 가지가 다 좋아. 일단 사람이 좋기 때문에. 매너도 있고. 괜찮은 사람들의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서 굉장히 높다. 그래서 살면서 불편한 점이 없다. 사람 스트레스가 없어. 길 가다 담배 연기 테러 당할 일 없고 동네 길거리에서 흡연자, 마구잡이 침 뱉는 자, 무책임한 개똥 같은 거 본 흔한 기억이 없다. 집안에 담배 연기 한번 안 들어옴. 맡아본 적이 없어. 또한 보행 시 바디 존에 대해 불편감을 느낄만한 일이 거의 없다. 그리고 일단 자녀 교육에 기본 이상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인생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열심히 다 살아. 그런 게 되게 좋다. 애들 공부 잡아 돌리지 않아도 주변 좋은 환경에 노출되니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고민, 생각이란 걸 하게 됨. 그런 면에서 이미 좋은 동네에 온 본전 다 뽑은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타인한테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 매너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그런 게 정말 좋다는 것임. 깨닫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순식간이라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여편네 같은 자들이 잘 사는 동네라고 하는 지역에 짧은 기간만이라도 머물러 보길 권하고 싶다. * 지역별 부자 동네 순위를 행정구역으로 나눈 게 있더라. 지역보험료 산정 순위로 소득, 재산 모든 게 반영. 집값이 비싸면 비싼 대로 다 반영된 거고 집값이 싸면 싼 대로 다 반영된 순위란다. 1. 서울 강남구 2. 서울 서초구 3. 경기 성남시 분당구 4. 경기 용인시 수지구 5. 경기 과천시 6. 서울 송파구 ... 101. 경기 의정부시 * 경기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순위 (22.8) 정부 기준 88%보다 많은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경기도 11개 지역 1. 동두천 2. 연천 3. 양주 4. 포천 5. 시흥 6. 의정부 7. 안산 8. 안성 9. 여주 10. 오산 11. 가평 댓글에는 김포보다 후진 동네냐, 시흥이 제일 그렇다는 의견 있음. 냉정하구먼. 다른 지역은 경험이 없어 분위기 모르겠으나, 이곳에 이따금 왕래하는 분들이 거주하고 있어 그 옛날 역사 주변, 시장 모습 어렴풋이 기억한다. 그때 비하면 정말 많은 변화, 발전됐는데 왜 분위기는 예전 그 시절보다 별로인 것 같은지. 해외여행 가서 그 나라 국민이 여행객한테 친절하면 그 나라의 프라이드 좋은 이미지로 남지 않나. 이곳도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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