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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2025.06.1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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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 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
제 1 호

의정부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 6월 18일(수)

장 소 : 운영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2.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3.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2.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3.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5시03분 개의)

○위원장 김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7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인사청문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 김지호 위원입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하여 사전에 검증하여 임용 적격성을 판단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1.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15시03분)

○위원장 김지호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하기에 앞서 우리 지금 현재 함께하고 계신 언론인 경기북부신문 유종규 국장님, 인사드리고 환영합니다.

권안나 부위원장님께서는 인사청문 실시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권안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권안나 위원입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금 설명드리는 인사청문 실시계획안을 채택하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으며 채택된 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보고함으로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활동을 종결하게 됩니다.

또한 인사청문 과정은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겠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계획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님 설명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할 위원 없으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이계옥 위원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거를 제가 받았어요. 이거를 받은 건데, 이거는 참고자료인데 지금 받았거든요.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를 어떻게 해서 채용을 했느냐, 이렇게 여쭤봤는데 추가자료를 줬더라고요. 이거는 우리가 어떻게 참고를 해야 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래서 그거를 제가 어제 우리 장 주무관한테 내용을 처음 확인했는데 저도 의아했던 게 100점 대 100점, 서류심사 100점 그다음에 면접심사 100점, 그렇게 기준을 잡은 줄 알았더니 그 기준이 아니라,

3인이, 3명이서 한 후보자에 대해서 300점 만점으로 평가를 했더라고요, 일단 서류심사에 대해서는요. 그래서 점수가 보니까 200, 이렇게 점수가 분산돼 있었던 거고요.

202점, 190점, 220점 등등등, 그래서 이런 편성이 됐던 거고 그중에 총 서류심사에 지금 응시했던 후보자가 총 6명이었습니다. 6명 중에 하위 2명이 탈락이 되고 4명이 다시 면접심사를 통해서 200점 만점으로 평가를 해서 총 4명의 심사위원 중에 최고점과 최하위점을 뺀 두 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게 총점 평점이 된 겁니다.

그렇게 됐더라고요. 그 부분은 우리 위원들께서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계옥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래서 점수 기준이, 그래서 최종후보자가 지금 이 점수로 확정됐다는 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 외에 또 다른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이 있나요? 이게 표결입니까?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은 부위원장이 설명하신 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므로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7분 회의중지)

(15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위원장 김지호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청문회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공공기관장으로서 리더십과 비전, 경영능력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께 질문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이번 청문회가 재단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용후보자 선서 후 모두발언으로 자기소개를 듣고 1차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2차 직무수행능력 검증은 공개로 진행하겠습니다.

비공개의 경우 관계자 외의 모든 분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해 주셔야 함을 미리 공지해 드립니다.

먼저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용후보자는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선서문.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5년 6월 1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이성

○위원장 김지호 임용후보자의 모두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10분 이내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존경하는 김지호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지명받은 이성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로서의 자질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문회의 모든 과정에 걸쳐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2000년부터 약 25년간 평생학습과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고 2022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코이카 베트남사업단에서 호치민국립대학 문과대학 교육연구 역량강화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2000년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기업에서의 인적자원개발 그리고 2004년 대통령 자문기구 사람입국신경쟁력특별위원회에서 상임전문위원으로서의 평생학습에 대한 연구와 정책사업을 입안했습니다.

2006년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연구위원의 경험과 경기도 교육정책보좌관으로서 근무하며 교육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실천 중심의 교육 그리고 31개 시군 공무원의 온라인 통합교육시스템 구축 그리고 경기도평생학습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 전문성과 지식 등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2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개원 시 초대, 2대 원장을 역임하며 평생학습 체계뿐만 아니라 신규 조직 관리, 인사평가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에서 글로벌학습도시 구축 관련 사업을 담당하였습니다.

금번에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민간, 공공 그리고 국제기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을 통한 시민의 행복도 증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로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습 차원에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우선하고싶은 가치는 시민이 가르치고 또 시민이 배우는 학습의 주도자가 되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 경기도 등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과 끊임없이 소통·협력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도 시민을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최선을 다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임용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사전에 고지한 대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후보자와 관계자를 제외한 방청객들은 회의장 밖으로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장 정리 후 외부방송 중계 중지 등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회의중지)

(15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임용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15시15분 비공개회의개시)

(15시50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 여러분, 진행됨에 따라 자리 정돈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회의중지)

(16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 아까도 환영을 드렸지만 지금 이제 의정부의 현실에 대한 얘기를, 시간관계상 잠깐만 우리 의정부가 어떤 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한 2분 정도만 추가로 해 주시면.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요. 금년부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했고 청소년 수가 계속 줄고 있는, 그리고 동부는 신시가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서부는 구시가지적인 그런 형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제가 듣고자 하는 내용과 상반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여기에 대표이사님으로 오시는 게 도시교육재단의 대표이사님으로 오시겠죠?

그래서 그 도시계획에 알고 계신 범위, 지금 현재 우리 의정부의 실정이 듣고 싶은 거예요, 알고 계신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도시계획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동부 쪽에 새로운 단지가 들어온다는 얘기는 제가 들었는데 그쪽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교육이나 이쪽에 관심하다 보니까 도시계획은 제가 잘.

이계옥 위원 도시계획이 아니라 도시교육재단의 대표이사님으로 오시게 되는 거죠, 만약에 오신다면. 그러면 의정부의 도시계획에 대한 사전에 계획을 알고 오셨는지, 지금 상황이 어떤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도시계획.

이계옥 위원 여기 지금 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예요. 그래서 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님으로서 그러면 사전에 의정부시에 대한 입장이 어떤지,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듣고 싶은 거예요, 알고 계신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인구문제는 제가 다른 데보다 급격히 상대적으로 좋은 구성은 아닌 거하고.

이계옥 위원 그거는 크게 그렇게 말씀을 주신 거고 작게는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는지요. 근무처에 대한 말씀을 해 주세요. 근무하실 부서에 대한 얘기.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지금 제가 청소년재단하고 평생교육학습원이 통합돼서 새로 도시교육재단이 출범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문제는 청소년 쪽에 직원이 한 70명 정도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평생교육이 한 24명에서 30명 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직원들 간의 융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기 때문에.

이계옥 위원 100명의 직원을 이제 대표이사님으로서, 리더자로서의 역할을 하시는 거고 논문에도 리더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것도 저희가 충분히 알게 되는데 지금 현재 의정부시에서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뭐라고만 잠깐 말씀해 주시겠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교육 차원에서 얘기하면 의정부는 평생교육에서는 비교적 전임 시장님이 인력을 확충해 놓고 또 예산도 확충했기 때문에 잘하고 있는, 비교적 자율적으로 잘하고 있는 도시로 이해되고 있는데,

단점은 전문성 측면에서 조금 직원들이 한 단계 더 업을 해야 되는데 조직이 커지고 업무가 늘어나는 수준에서 멈춰있는 게 조금 한계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의 장은 의정부시 전체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도 제가 업무를 보니까 강의장에서만 학습을 하는 그런 형태로 되어 있어서 그런 점이 한계라고 생각을 하고,

도시 자체에 대해서 제가 아직 충분하게 분석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지금 제가 거기에 어필을 하자면 저는 상임위 틀리고 그렇게 심도 있게 보지는 않아요. 그런데 저는 솔직하게 굉장히 전환돼야 되겠다. 탈바꿈해야 되겠다.

지금처럼 평생교육원의 테두리를 과연 맞게 의정부시가 하고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활성화라는 의미가 너무 좁은 범위에서만 움직이고 행사 위주 그다음에 편향된 사업들만 하고 있다는 거 지금 인지하시죠?

저도 그거를 보면서 어떻게 평생교육원과 청소년재단에 대한 교육을 탈바꿈할까라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만 혼자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대표이사님께 그런 거를 저하고 같이 공유하고 있나, 이렇게 생각을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하고 같은 생각이시라면 어떻게 앞으로를 계획하고 계셨는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유네스코에 있으면서 아르헨티나에 빌라마리아라는 도시에 두 번 갔다 왔는데 거기 시장이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어서 학교에서만 배우는 지식으로는 애들이 경쟁력을 못 갖추니 우리 도시 전체가 학습의 장이다. 그래서 그분은 예산의 20%를 교육예산으로 써요.

그래서 도시 곳곳을 학습의 장, 그런데 우리처럼 평생학습원 짓고 이게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커리는, 제과제빵 기술은 우리 의정부에서 제과제빵 하는, 요식업 하는 분한테 가서 배워야 되고,

이미용은 이미용 잘하는 분한테 가서 배워야지, 학원이나 또는 우리 평생학습원에서 가르치는 건 안 맞다고 보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도시 전체를 우리 청소년 그리고 성인 그리고 어린이들의 학습의 장으로 만들 것인가, 그게 진정한 학습도시가 될 거고 학습의 장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드리면, 제가 조금 길어지면 제가 교육학 박사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문예교육을 시킬 자격이 없어요, 문예교육강사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한글은 못 가르친다는 거죠.

그거는 너무 제도권에서 자기들 밥그릇싸움 하다 보니까 그렇거든요. 그래서 누구든지.

이계옥 위원 조금 전에 현장 중심으로 빵은 명장한테 배워야 되고 이렇게 예를 들어서 말씀을 주셨는데 아까 도덕성 검증에서 약간 어필하신 게 교육의 범위, 우리 아까 의정부의 인구밀도에 대한 말씀도 주셨거든요.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으로 오시면 교육의 폭도, 대상도 넓혀지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당연히 돼야 되고 제가 근무했던 유네스코에도 아무도 뒤처지지 않는 교육이라는 게 모토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거기서도 충분히 이야기했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사람이 하는데,

다시 말씀드리면 장소 중심으로 운영하는 건 안 맞다. 그러니까 우리가 현재 청소년문화센터도 있고 청소년수련관도 있고 평생학습교육원이 있는데 그 장소에 사람 불러서 하는 거는 꼭 해야 되는 교육만 하고 나머지는 시민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계옥 위원 여튼 기대를 하면서요, 이어서 질문할 거고 대상자의 폭을 넓히겠다. 그다음에 교육자의 강사도 좀 더 전문적인 강사로 바꾸겠다. 그다음에 지금 현재 계신 분들보다는 전문가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그분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다음에 이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이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 강선영 위원입니다.

먼저 앞서서도 인사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원래 면접 자리가 굉장히 어느 곳이든 큰 부담입니다. 저 역시도 심의하는 자리에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라는 것은 아니고요.

또 의정부시의 어떤 백년교육의 초석을 세우는 그런 자리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46만 시민들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개인적인 사심 없이 좀 더 객관적으로 우리 심혈을 다해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하게 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앞서서 중복되는 질문이기도 했는데요. 먼저 앞선 위원님이 질문해 주셨기 때문에 준비했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 후보자님이 강조하셨던 시민주도형을 강조해 주셨는데 거기에는 대상군이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다양하게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주체적인 시민참여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신세대하고 기성세대하고 차이라든지 갈등 같은 것도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범주 자체가 굉장히 다양한데 이거를 통합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그러면 융합을 할 것인지, 이 도시교육재단에서 융합을 할 것인지 혹은 어떤 차별성을 고려해서 다른 서비스라든지, 교육 차원을 진행할 것인지,

어떤 점에 착안해서 전 세대별로 어떤 시민주도를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혹 사례가 있다라면 말씀 주셔도 됩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아까 존경하는 이계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이어서 같이 연결해 드리면 우리 의정부시내에 운동선수 출신들이 아주 많습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로 활동했던 분들, 예술도 그렇고요. 그림도 그렇고, 그런 분들이 사실은 그 탤런트를 활용 못 하고 엉뚱한 데서 일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언제든지 주변분들을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그게 꼭 우리 평생학습원이 아니라 그 그림을 카페에서도 할 수 있는 거고, 그런 환경을 만들면 일단은 차별화된 교육을 할 수 있을 거고,

저희가 세대통합 한다고 통합되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 도시교육재단이 세대 통합한다고 해서 통합되는 게 아니고 그건 페이퍼로 남아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세대통합은, 저는 문예교육은 천재 소녀가 글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가르칠 때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어려워서,

진짜 6.25를 겪기도 하고 또 가난했기 때문에 못 배운 거라는 것을 깨우치고 우리나라가 그렇게 못살았구나라는 거를 가르치는 방법은 그게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또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이들한테 글을 배우면서 또 아이들 세상을, 젊게 살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제가 경기도진흥원장 할 때 많이 만들었었습니다, 아파트 중심으로.

그러면 그게 자연스럽게 세대통합이 되지,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아마 그냥 보고용으로만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다시 말씀드리면 그 모든 인적교육에 대한 자원은 의정부시내에 다 있고 또 동 안에 다 있다고 보고 그 동을 어떻게 학습구처럼,

국가가 정하는 무슨 평생학습특별지구가 아니라 학습구처럼 만들어서 거기서 누구든지 가르치고 싶으면 가르치고 누구든지 배우고 싶으면 배우는, 탁구장에서 탁구를 배우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은 단체할인 있듯이 우리 의정부가 조직에서 학생들을 추천하면 일부 할인해 준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해서 모든 시설, 그러니까 자영업자가 엄청 많더라고요, 의정부가.

상당 부분이, 거의 대부분이 자영업자인데 그런 부분들도, 요식업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어령 장관님 말씀이라면 왜 짜장면집에 짜장면 냄새만 나느냐,

대학과 연계해서 미술 전공하면 산업미술과 애들이 그 안에 메뉴판도 디자인해 주고 실내디자인 해 주고 대신 짜장면집은 걔네들한테 할인해 주고 쿠폰 주면 되지 않느냐, 그러면 서로서로 좋지 않느냐.

그러면 애들은 또 그리면서 짜장면집 주인하고 소통하고 어른 세계 배우고 일 배우고 그런 사회가 정말로 우리가 꿈꾸는 학습사회가 돼야 된다. 그렇게 해야만 다른 계층 간에 통합이 되고 융합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선영 위원 질문인즉슨 이제는 저는 하우를 여쭤봤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어떤 하겠다라는 이상적인, 이념적인 걸 말씀해 주셨으면,

아동은 어떤 특성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노인은 어떤 특성이 있습니다. 그랬을 때, 어떤 거를 고려했을 때 이런 장점들이 있습니다. 조금 더 간격을 좁힐 만한 이런 걸 시도해 봤더니 괜찮습니다라는 실례를 좀 들어준다라거나, 그런 게 조금 더 중요하지 않나 싶고요.

저기서는, 답변에서 말씀드렸던 빵집에 가서 빵을 배우고 짜장면집 가서 기술을 배운다. 그들이 바로 전문가다, 그런 사상이나 철학은 좋은데 지금 같은 경우는 도시재단입니다.

그것을 다 통합해서, 아울러서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전 연령을 통해서 찾아오게끔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굳이 이러면 짜장면집에 어떤 대상군이 가서 배우려고 한다면 흩어져 있는 모든 것의 정보들을 취합하면 도시재단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그런 전문가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하우, 어떻게 해서 이 부분을 취합해서 또다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도시재단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저는 포부가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일단 아동과 어르신의 사례는 제가 아파트단지를 평생학습마을로 지정을 해서,

거기에 노인회장님 하시는 분이 한자교육을 가르치는 법을 배워서 아파트단지 안에서 단지 내에 있는 애들을 가르쳤는데 애들이 학원에 가서 한자 배우는 건 싫어하는데 이 어르신한테는 줄 서서 가요.

왜 그러냐 했더니 이 어르신이 시간당 3만 원을 받았는데 그 받은 돈으로 애들을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과자도 사주고, 그러니까 놀이로써 그냥 같이 놀면서 한자를 가르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르신이 너무 행복해하시는 거예요, 애들도 좋아하고. 그런 면에서 세대통합의 한 사례로 제가 들 수 있고요. 그다음에 요식업협회라든가 또는 다양한 미용협회라든가, 그런 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데서 사실은 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그런 시설을 이용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주고 또 컨설팅해 주는 게 우리 도시교육재단, 말 그대로 도시교육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선영 위원 그럼 다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건전성에 대해서 강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금 저희가 개인적으로도 가장 흥미, 써주신 내역서에 보면 굉장히 흥미로웠거든요.

아까 말했던 공간, 스폿, 짜장면집, 미용실 이렇게 말씀했던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저희 의정부시가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도 하위권이고 그다음에 굵직한 기업들이 대거 없기 때문에 세수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작년 같은 경우, 재작년 후반부터는 비예산 사업들이 굉장히 출자·출연기관에서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또 관에서, 출자·출연기관에서 할 수 없으니까 후원을 하러 관장님들이 다닙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공모사업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실정이 현재 우리 의정부 실정이거든요. 출자·출연기관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관내에서 말씀 중에 후보자님이 시설을 이용해서 학습을 유도하고 교육운영에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라는 그런 말씀이 아까 있으셨는데 그러면 저도 잘 알지만 최근에 공유점포 같은 게 굉장히 인기가 많아요.

최초 창업비용을 줄이기도 하고 임대료로 많이 나가는 것을 절감하기 위해서 공유점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의정부시에서 이미 지금 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단 같은 경우도 사이공간, 청년정책과 같은 경우에는 청년아지트, 이렇게 해가지고 다양한 공간들도 함께 쓰고 다양한 문화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들이 이미 있거든요.

그러면 아까 말씀처럼, 되게 흥미로웠던 게 공유해서 직접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겠다, 이런 시스템은 어떻게 최소화할 계획이신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먼저 재정건전성 측면은 제가 경기도진흥원장 할 때 포스코를 찾아가서 우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다문화시설에 대해서 포스코에서 리모델링해 주면 거기에 필요한 교육은 경기도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시키겠다 하고 홍보담당전무한테 얘기해서 제가 1억 2000만 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내 여기 포천도 제가 선한다문화센터인가, 거기도 제가 리모델링 다 해줬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의, 당시 홍보담당전무 얘기가 우리도 이런 식의 홍보를 해야 된다.

그냥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 아니라 지자체와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도와줘서 계속 지속될 수 있는 거다, 해서 아주 대표적으로 좋아했고요. 제가 원장을 그만두면서 그 사업은 더 이상 진행이 안 됐습니다만,

그리고 경기도영어마을도 제가 선부동에 있는 영어마을이 폐허가 됐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위탁을 끝내니까 전혀 시설 개선작업을 안 해서, 그걸 또 제가 민간자본 30억 원을 끌어들여서 업자가 직접 리모델링하고 그리고 경기도는 매년 1억 4000만 원씩 임차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기도가 필요한 교육은 얼마든 시킬 수 있도록 아주 민간식으로 리모델링하고 당시에 우수사례로, 사업사례로 됐는데 그런 것들을 한 경험이 있어서, 아직 제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자원이고,

그다음에 공모사업 부분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 엄청 많습니다. 복지부도 그렇고 여성가족부도 그렇고. 그래서 직원들이 모여서 교육시키는 것보다, 모여서 교육시키는 것은 주민들이, 시민들이 알아서 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우리는 외부자원, 경기도라든가 각종 국가 차원의 재단, 이런 데의 예산을 끄집어오는 그런 것들을 머리를 쓰는 그런 작업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유점포 말씀은 제가 2014년도에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라는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가 카페라든가, 공방, 도서관, 이런 다양한 형태의 시설들을 유휴시간대에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간판을 달아주는, 간판 10만 원이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사업을 해서 지금 아주 전국적으로 그거는 확산돼서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 이름은 다르지만 서울시도 우리동네 배움터로 이름을 바꿔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사업이 우리의 알게 모르게 예산을, 직접 예산은 아니지만 예산을 축소하면서 학습공간을 확보한 사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강선영 위원 평생학습원에서도 이미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오랫동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랑 후보자님 같은 경우는 아까 말했었던 있는 재정에, 있는 공간에, 이미 있는 소방서, 학교, 박물관 그다음에 이런 빵집 등등의 미용실, 이런 것을 이용해서 공유공간이라든지, 이걸 통해서 재정을 충당해보겠다라고 말씀하셔서 여쭤본 거거든요.

아까 말했던 공모사업 위주로 하겠다, 리모델링 어디서 예산을 끌어와서 하겠다라는 것들은 이미 그런 것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투입이 어려우니까, 어려우니까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기존에 있던 공간을 갖고 대거 활용을 해서 재정을 아끼겠다라는 그것에 대한 내용은 충분하지 않은데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예를 들어서 유럽은 도서관이 평생학습공간으로서, 기관으로서 상당히 잘돼 있는데 음악에 대해서 물어보면 음악전문가가 또 따로 있어서 그 음악에 대해서 안내해 주고 그 사람이 음악페스티벌을 엽니다, 연말에 기획을 해서.

그래서 그런 시스템이기 때문에 너무 평생학습원이 모든 걸 다, 교육재단이라서 재단에서 모든 걸 다 해야 된다는 생각은 저는 조금 떨쳐버려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직접 투입되는 예산은, 저는 예산이 시는 많이 주지만 또 기관도 적다고 얘기하는 게 사실은 기본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들어와봐서 사업의 성격을 알아봐야 되지만,

우리가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아니면 못 하는 교육과정은 저는 폐지하는 게 맞다. 그리고 우리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니까 해야 되는 사업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너무 많다고 보고 있거든요, 저는.

강선영 위원 일단은 말씀 중에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제가 답을 정해놓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에 합당한 취지의,

예를 들어 교회를 어떻게 쓰겠다. 그러면 그 남는 시간에 어떤어떤 사례들로, 낮에는 운영을 하게 되면 밤에는 이렇게 하는, 약간 인력이라든지, 이런 걸 충당하고 남길 수 있었다, 그런 사례들도 있고 이렇게 해보면 굉장히 극대화할 수 있겠다는 그런 답을 듣고 싶었던 건데,

거의 공모사업이라든지, 말씀 중에도 아까 말했던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라고 하는 그 소프트웨어적인 것들로 공동체 개념으로서 운영하고자 하는 그 취지는 굉장히 좋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지금 오늘 이 자리, 인사청문회는 교육재단 대표이사님으로서 앞으로 기존에 갖고 있는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의 각자의 집합입니다.

그것을 같이 교집합을 만들어서 그 교집합에 조금 더 추가하고 첨언해서 시너지를 내가지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으로서 할 수 있는 게 나와야 하거든요.

나와야 되는데 주민들이 알아서 각자 할 것이길 바라는 개념의 것들로만.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아니, 아니죠. 당연히 저희가, 저희가 계획을 다 하죠.

강선영 위원 지금 들려서 뭐 하나 간추려서 이게 확실한 거구나라는 게 아직 나오지는 않아서 그러면 다시 최초로 질문이 돌아가야 될 것 같거든요.

도시재단하고요, 매스컴을 통해서도 늘상 말씀하시던 것처럼 청소년재단하고 평생학습원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지자체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청소년시설들이 평생학습원의 한 부분으로 들어가는 것들 때문에 굉장히 청소년 분야가 협소하고 지원이나 활동이 축소가 되겠다라는 것들을 많이 우려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좀 약화될 거라는 시민들의 우려와 함께 이게 두 가지 기관이 모두 다 균형감을 잃지 않아야 되잖아요. 재단과 평생, 어느 쪽으로 축을 치우치면 안 되는데 그런 방안들,

혹시 균형감 잃지 않으려고 두 가지를 같이 갖고 갈 만한 그런 방안을 좀 세우고 계신지. 이건 원초적인 질문입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저는 일단은 제일 중요한 게 평생교육 쪽은 평생교육 쪽, 청소년은 청소년 쪽에 과연 우리가 하는 일들이 시대에 맞는 일인가, 그것부터 검토하고 그럼 이제 미션이 생길 겁니다, 양쪽에.

그러면 공통분모가 생길 수밖에 없고 또 청소년, 성인 나누는 거는 잘 아시겠지만 과거에 우리가 시설이 너무 없을 때 청소년교육 강화하기 위해서 만들고 또 그러다 보니까,

그쪽 분야가 생기다 보니까 또 강조하고 법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저희가 따라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저는 먼저 미션 정립을 왜 우리가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각각 정한 다음에,

제가 직원들끼리 워크숍을 통하든, 제가 또 액션러닝전문자격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액션러닝기법을 통해서 직원들이 같이, 서로 이해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제일 중요한 게 저는 서로 상호 이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해시킬 것인가가 먼저고 그다음에 그럼 우리가 뭘 어떻게 해나가는 게 맞지, 그래서 동의를 얻는 작업을 제가 문서화는 안 시켰지만 구상은 다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마지막 질문입니다.

그러면 도시교육재단은 청소년재단이랑 평생학습원이 왜, 통합을 하게 된 이유는 비대해진 조직도 감축하고 그다음에 예산의 효율성 차원에서도 화학적 결합을 해서 출발하는 조직입니다. 말 그대로, 잘 아시다시피요.

그런데 기존에 두 조직 간의, 구성원 간의 비전은 물론이고 조직문화 등의 모든 것이 이질적이잖아요, 성격 자체가. 그래서 그게 좀 나누게 되어 있는데 우리가 늘상 말하는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람은 일단은 그대로 있잖아요,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 그런데 그 통합하는 과정에 있어서 조직 간의 갈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인사문제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조직관리방안을 설명해 주실 텐데 어제 저희가 상임위에서 질의할 때도 아직, 조직구성도는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확답을 못 하는 이유는 관리 주체가 어느 쪽에 중심축을 맞출 것인가에 대한 그런 부분 때문에 쉽게 확답을 못 한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런 조직관리를, 양쪽 다른 성격의 조직을 생각하고 계시는 운영관리방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청문회 준비하면서 자료를 너무 많이 봐가지고, 조직도에 대해서, 또 너무 많아요, 밑에.

그래서 이거 왜 이렇게 복잡하지 했더니, 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연이 다 있어서, 그런데 저는 특히 청소년 분야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청소년이 중요하잖아요.

우리 때랑 또 달라서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저하고 대학원 때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또 방송통신대에 청소년학과 교수도 하고 있어서,

그리고 전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이 제 선배세요. 지금 순천향대학교 총장 하시는데 그런 분들한테 한번 만나서 전반적인 걸 공부하려고 그럽니다, 제가 그냥 뭐 하겠다는 것보다.

그리고 아까 이질적이라 그랬는데 저는 생각이 이질적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질적이지, 실제로 하는 일은 도민이 봤을 때는 똑같은 거예요, 시민이 봤을 때는. 시민에 대한 학습을 하는 곳이잖아요.

대상이 청소년이고 그다음에 평생교육원 전체를 포괄한 그런 차이지, 저는 업의 본질이 이질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강선영 위원 어찌 되었든 생각보다는 있던 기존의 조직에서 또다른 조직을 낳는 과정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겁니다. 아무튼 관리 조치 잘 해 보시고요. 또 추가질의는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강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권안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안나 위원 권안나 위원입니다. 아까 인사 나눴듯이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대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아직 소개를 못 드렸는데 우리 경기도민일보 지봉근 국장님 오셨습니다. 알찬 취재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 진행하시죠.

권안나 위원 집이 용인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만약에 근무를 하시게 되면 용인에서 출퇴근을 하실 계획이신지, 아니면 의정부에서 거주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당분간은 용인에서 다녀야 될 형편이고요. 다녀보고 불편하면, 저희 집사람이 하도 이사를 많이 다녀서요.

독일, 베트남, 미국, 캐나다, 하도 많이 다녀서 이제는 떨어져 살면 안 된다 해서 혼자는 절대 못 오고 오면 가족을 설득해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요. 그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권안나 위원 용인에서 의정부까지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1시간 10분 걸리더라고요.

권안나 위원 길이 안 밀렸을 경우 그렇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포천세종 고속도로가 뚫려서요, 다행히. 의정부 입구까지는 빨리 오는데 거기서부터 또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고요.

권안나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청소년재단 플러스 평생학습원 플러스 해서 도시교육재단이 탄생이 됐습니다. 청소년재단이 8이라고 생각하면 평생학습원이 2라고 생각하거든요, 10으로 봤을 때.

그렇게 됐을 경우를 생각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소년힐링센터를 교육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례를 만들었고요.

두 기관을 통합하는 도시교육재단을 명칭으로 만들면서 청소년이 주인공인 시설의 초기 사업목적이 다소 옅어지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습니다.

또한 후보자님께서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하면서 평생교육 운영에 큰 강점이 있으시죠, 그렇죠? 그런데 청소년 사업과는 또 다른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사업이 분명하게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과 방안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계획과 시스템을 마련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 청소년교육을 청소년만 딱 잘라서 하는 거는, 사실은 노인교육을 노인만 딱 잘라서 하는 것보다 같이 섞어서 하는 게 훨씬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고 보거든요.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르신들과 같이 학습할 수 있을 것인가를 제가 좀 더 고민을,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하고 같이 해야 된다는 필요성이 있고요.

지금 「청소년육성법」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게 법적인 걸 따라야 될 게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하되,

저는 청소년교육도 의정부가 대표적으로 애들이 ‘나도 받고 싶어!’ 하는 그런 교육을 우리가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할 때 인성교육을 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인성교육 한다 그러면 애들 잔다. 그래서 제가 조지아대학교의 교수한테 최익선 교수라고 있거든요. 한국 교수인데,

그 교수가 저한테 로봇교육으로 수학과 과학을 가르친대요. 그러면 그 로봇으로 인성교육을 시켜보자 해서 시범사업을 했는데, 안양의 신성중학교에. 아주 애들이 난리가 났어요, 너무 효과가 좋아서, 인성에 대해서.

그래서 그런 특색 있는 그러면서 애들이 로봇이라는, 요새는 또 AI가 많으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자꾸 애들 와서 여기서 해라 하는 것보다 의정부 전역에 가서 어떻게 하면 애들이 편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가 오히려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권안나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청소년에 대해서도 별도로 그동안 해 온 것이 있지 않습니까?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해 오던 것을 어떻게 합쳐서 해야 될 건지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거는 제가 고민하는 것도 있지만 직원들이 저랑 같이 고민하되,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대에 맞는 미션 그리고 여러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우수사례.

그래서 저는 오면 서울시가 됐든, 인천이 됐든, 우수한 사례를 직원들과 같이 돌아보면서 거기서 또 배울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한 다음에 논의를 해서 그럼 우리가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해야 될 것인가를 해야지,

제가 전문가라고 이거는 내가 보니까 아니야, 빼, 이러면 직원들이, 그게 설사 맞을 수 있지만 직원들은 돌아서면 불만이거든요.

원장이 모르면서 한다. 대표이사가 모르면서 한다, 이러기 때문에 뭘 하든지 저는 직원들이 하는, 제가 100점 만점 해서 저는 70점만 넘으면 오케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100점이었을 때.

그래야 같이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거는 제가 지금 당장 그림을 그렸거나 한 건 없지만 기본 원칙은 그렇습니다.

권안나 위원 기본 원칙이 그러신 거고 제 생각에는 청소년들 창의성 개발도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것도 전문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고요.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청소년 참여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성을 점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시민이 제안한 동아리활동 등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육아·문화예술·역사 등을 같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동아리가 청소년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께서는 시민동아리 활성화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동아리가 가장 잘돼 있는 나라가 스웨덴입니다. 스웨덴은 어떻게, 우리는 동아리 하려면 돈 50만 원, 100만 원 받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페이퍼 작업을 해야 돼요.

짜증나서 안 받는 경우도 있거든요. 우리 행정이 그렇습니다. 스웨덴은 거꾸로 합니다. 3명 이상이 만나서 어떠한 형태든, 여행을 위한 학습이든 어떠한 학습이든 한 결과를 제출하면 예산의 80%를 지원해줘요.

그래서 스웨덴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74%로 전 세계 1등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바꾸면 시의회에서부터 법적인 거 여러 가지 걸리는데,

저는 의원님들이 도와주셔서, 과감하게 스웨덴형으로 하면 많은 사람들이 학습을 주제로 만날 것이고 그러면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이 되고 그럼 우리가 활성화되지 않겠습니까, 지역사회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강의장에 왔다고 활성화되는 게 아니거든요. 오는 사람만 와요, 시간 있는 사람만.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저는 제가 제안을 넣었지만 시민 동아리 공모사업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뭐가 됐든 저희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육아가 되든 청소년이 되든 과감하게 포상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거 그냥 50만 원, 30만 원 주는 게 아니라 그래, 너희 이거 갖고 맛있는 거 한번 사먹어 하는, 그렇게 해도 우리가 과정을 운영하는 것보다 훨씬 삽니다. 저렴하게 비용이 절감되거든요.

그래서 발상의 전환을 과감하게 하도록 저도 직원들하고 얘기할 것이고 그랬을 때 우리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한번 믿어보자라고 밀어주시면 제가 이어령 장관님 말씀하신 그런 사례를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안나 위원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도 동아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그다음에 사회적기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셔서 장려해 간다면 지역경제와 인구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도시교육재단 출범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활동 그리고 평생교육원의 전 생애 학습체계가 잘 융합된다면 지역사회의 교육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활발한 프로그램과 성인 학습자가 만족하는 평생교육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여 서로 보완하며 의정부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 모델에 대해서 기대를 해도 되겠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비전은 적어놓은 게 이웃과 함께, 나와 내 아이가 성장하는 의정부라고 적어놨잖아요. 그런데 저는 아까 전에 공모사업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주제는 자유, 꼭 학습이 아니더라도 뭐든지 한번 해봐라. 제가 애가 넷이라 그랬잖아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뭐 공부 잘하는 애, 말썽 피우는 애, 학교선도위원회 부르는 애, 우리 애들 중에서 아무 문제 없이 잘 크는 애, 4명이 다 달라요, 4명이.

그런데 애들끼리 모이는 게 최고더라고요. 그러니까 조사에도 보면 누구 말을 믿느냐, 애들과 부모 말을 제일 많이 믿더라고요. 친구들과 부모 말을 동등하게 애들이 따라요.

그러니까 제 아들도 늦둥이가 고3인데 친구가 우선이에요. 그다음에 커가면서 부모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게 아니면 그런 시간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정말로 열린 학습을 한번 전개하고 싶습니다.

권안나 위원 예를 들어서 근무하시다가 갈등이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저는 갈등은 이론에 의하면 발전을 위한 단계거든요. 사람들이 의지가 없으면 갈등이 없어요.

그냥 그래그래 하는데, 뭔가 하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갈등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건 건강한 조직의 징표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러면 그 갈등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그 갈등이, 그러니까 서로의 주장이 있잖아요. 둘 다 틀린 사람이 없어요. 둘 다 맞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어떤 발전의 기회로, 모멘텀으로 가져가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안나 위원 생각이 되게 긍정적이십니다. 좋습니다. 설명,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지호 권안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이계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옥 위원 제가 이어서 아까 질문하려고 했던 부분이 경제, 그 부분으로 나눠서,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나누어서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우리 강선영 위원님이 경제의 질문을 주셨어요.

그리고 또한 우리 권안나 위원님이 제 생각과 지금 비슷하네요. 저는, 제 생각엔 청소년재단과 평생교육재단이 합치는 걸 반대하는 사람이에요, 사실.

저는 평생교육의 테두리가 굉장히 크고 지금 광범위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되는데 예산 때문에 지금 발이 딱 묶인 거다, 이렇게 저는 평가를 하고,

누구나 열린 교육의 장으로 가려면 예산을 더 투여해서 평생교육을 키워가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 이제 현실을 부정할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예산 때문에 합쳐야 되는 그런 문제를 지금 현재 근무하고 계신 분들도 날고 싶어도 예산 때문에 날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일들이 많이 있지만, 이런 거를 더 예산이 축소되면서 묶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그럼 우리는 과연 어떻게 갈 것인가의 대안을 지금 우리 박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저거 굉장히 공감이 가네, 이런 생각을 사실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은 알아서, 아까 말씀 주신 대로 직원들과 협의를 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고,

저는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원대로 커나가야 되는 것을 이렇게 합쳐야 되는 게 과연 맞는가, 그럼 이원화시켜서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운영을 잘할 것인가, 이런 고민은 이제 맡기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고요.

저는 여기하고 뭐하고 어울리냐 하면 누락될까봐 먼저 말씀드리는 건 아까 동아리활동 말씀하셨잖아요. 스웨덴, 굉장히 잘 돼 있어요.

그런데 거기가 아까 주셨던 한문, 지역의 달란트, 지역분들의 달란트를 해서 마을에서 한문을 가르쳤을 때 그게 하나의 동아리고 그 동아리가 마을마다 이루어졌을 때 굉장한 활성화를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아까 주셨던 말씀대로 이렇게 하면 예산 절감도 충분히 되고 아이들한테 흥미 유발도 되고 이렇게 공간에 갇혀 있는 교육보다는 훨씬 낫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게 또 연관되는 게 뭐냐 하면 평생교육원이 학교에서도 있지, 저희 센터에도 있지, 또 동사무소에서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과연 우리가 어디까지 터치를 해야 되나, 이런 문제.

어떻게 보면 색다른 것 같지만 동사무소에서 할 부분들은 동사무소에다 맡겨주고 우리가 뛰어가야 될 부분은 우리가 뛰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저는 또 하나가, 제가 가장 핵심적으로, 마지막으로 계속 길게 얘기해봐야, 다 소통이 됐기 때문에 출산율을 높이려면 평생교육원과 청소년센터가 크면 의정부시는 출산율이 높아진다, 저는 이런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평생교육원을 통해서 소통이 되고 거기에 필요한 것을 서로 교환하고 이랬을 때 내가 아이 낳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그래서 아이들이 거기에서 실행으로 옮기고,

거기에 그 한참 예민한 사춘기의 아이들을 부모가 담당하지 않고 우리 청소년에서 담당해 준다면 평생교육원과 우리 청소년이 든든하다면 의정부시가 커나갈 수 있지 않은가.

왜냐하면 학교는 학교 그 자체예요. 진짜 학교 그 자체기 때문에 어떤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해 줄 수도 없고 정서적인 부분에 그 아이들의, 4명의 아이들이 다 틀리다 그랬듯이 아이들의 기질을 다 받아들여줄 수 없는 게 지금 제재거든요.

그거를 우리가 탈바꿈해서 정말 인간다운 인간으로, 긍정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평생교육원 그다음에 청소년회관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 중에서 소통이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잘 부탁드린다라는 생각으로 질문을 갈음하고요.

우리 대표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1, 2분에 축약해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교육청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2012년도에 유사한 사업을 먼저 했고 제가 2014년도에 교육청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교육청과 우리 사업의 다른 점은, 거기는 학교 교육에 뿌리를 둔 마을교육공동체예요. 그런데 우리는 그게 아니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마을교육공동체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달라요.

그렇잖아요, 그 사람들 출석 뭐,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교육청과 협력을 하되 차별화가 너무 되기 때문에 어떤 장학사들은 소통이 잘되고 또 어떤 지역의 장학사들은 소통이 안 돼요. 소통이 안 되면 이겁니다.

그런데 소통이 되면 너무 잘돼요. 그래서 중요한 거는 교육청과의 그런 협력을 통해서 정말로 우리가 얘기하는 학습사회를 한번, 저는 의정부를 한번 만들고 싶어요.

그래야지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걸 놔두고 여기 와서 한 보람이 있지, 뭐가 있겠습니까, 이게.

이계옥 위원 그 단락에서 제가 누락된 게 마을공동체 사업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마을공동체 조례를 만들고 교육청과도 협업을 해봤고 심사위원으로도 들어가 봤는데 거기에 대한 부분도 살펴주시면서 함께 녹아났으면 좋겠다는 부탁드립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1분만 주시면 제가.

이계옥 위원 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첫 번째 경기도 사업이 뭐냐 하면 아파트라든가 마을에다가 학습공간을 만들고 그다음에 그 마을 주민을 주민강사를 양성했어요, 마을 주민을.

그리고 그 마을에서 학생들 또는 성인들 대상으로 강의를 직접 하도록, 그렇게 하는데 애로사항이 뭐냐 하면 누군가가 코디네이팅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기획하고.

그래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마을에 임명을 하는데 제가 140만 원을 줬어요, 한 달에. 120만 원인가 140만 원, 한 달에. 난리가 났어요. 2012년도 그때니까 너무 펑펑 쓴다는 거죠.

저는 어떻게 얘기했냐 하면 그 마을의 학습 코디네이터의 가치가 3, 400만 원이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가 마을에 대한 봉사하는 심리적 만족이 한 70%고 경제적 부분이 30%다.

그래서 120만 원인가 줬더니 너무 열심히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교육을 시키는데 자기들이 마을주민들 반대하는 사람 또 있어요, 거기에. 다 설득해서요, 나중에 봤더니 교육을 어마어마하게 시켜서 4만 5000명 시켰더라고요.

왜 이렇게 많아요, 했더니 자기가 예를 들어서 교육을 시켰는데 수요는 있는데 예산이 없으면 그냥 무료로 애들 모여서 시켰다는 거예요. 그런 마을들을 제가 원장 할 때 52개를 만들었었거든요.

하남시만 32개가 있어요, 지금 현재. 그래서 그런 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백몇만 원 줘야 하기 때문에 도가 절반, 시가 절반인데 의정부가 제일 없어요, 의정부가 제 기억에는.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의정부가 좀 없고 하남시가 32개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예산이 되면 어차피 우리 주민한테, 시민한테 들어가는 예산이잖아요.

좋은데 그것도 어떻게 하면 예산을 절감하면서 그런 의지 있는, 진짜로 열정이 있고 애정이 있고, 저는 우리 주민들 전문성 있지, 애정 있지, 열정 있지, 뭐가 부족합니까?

그래서 그분들을 잘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게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계옥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이계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할 위원님 계시면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영 위원 딱 두 가지만 간략하게 질문을 하고 한꺼번에 대답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서 저희 정정을 하자면 아직은 후보자입니다. 대표라고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후보자님이시기 때문에 정정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인상 깊게 와닿았던 게요, 이미 또 공부를 많이 해오셨겠지만 평생학습원은 주야간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성인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많고,

한때 저, 본 위원도 질소과자처럼 형태라든지, 이런 규모만 부풀려 가지고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다라고 한번 지적을 한 적이 있어서 매머드급 프로그램이지 않냐. 그래서 어떤 효능감이 있느냐.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느냐라는 제가 고민들을 많이 하고 지적을 했던 것이 생각나는데, 후보자님이 여기 보니까 강의 과목은 인건비와 같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강의 과목은 고로 인건비와 같기 때문에 급기야 저희가 보조강사 수당까지 지급하는 그런 사례가 의정부에서 실제적으로 있었거든요.

결국은 강의가 곧 인건비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어서 자기는 순수하게 바꾸셨다, 그래서 예산에 있어서 인건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고민하고 있었는데 후보자께서 여기서 이렇게 기재해 주셨던 서류를 보니까 교육비는 곧 강의료다. 그래서 인식을 저희가 바꿨다. 그래서 그 인식에 따라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끔 제가 유도를 했다, 이렇게 말씀하신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인상 깊었거든요. 그게 어떤 내용이고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한 가지 질문과요. 두 번째, 아까 말씀대로 마을공동체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기존에 오산 거 사례도 주셔가지고 해봤거든요.

제가 봤는데 기존에 의정부도 마을공동체 운영하고 있고 주민자치 프로그램들도 있고 매니저도 있고 마을활동가도 있고 퍼실리테이션 할 수 있는 교육기관들도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지금 기존에도 있고 있는데 도시재단이 생기면 그걸 조금 더 강화를 하겠다라는 것인지, 아니면 흩어져 있는 것들을 다 축약해서 미래 우리 도시교육재단에서 이거를 통합해서 어떤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 두 가지 질문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사실은 예산이 많을수록 좋은데 예산은 어떻게 쓰느냐가 저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 돈이잖아요, 다. 다 돈이라서 그런 얘기를 쓴 것 같고요.

마을공동체 사업은 학습이 좀 약해요. 그리고 너무 조직을 강조해요, 조직화. 아까 말씀대로 누구나 가르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중요한데 진입장벽이 높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아까 우리 학습동아리도 말씀하셨지만 평가기준이 있어요. 강사가 있느냐, 뭐가 있냐. 그게 바로 학교 교육에 기반을 둔 평가기준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 우리 평생교육은 비형식 교육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형식 교육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그런 장벽을 낮추는 거지, 마을공동체를 우리가 모으는 건 저는 맞지 않고,

단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인가가 우리 고민거리고 그런 고민을 직원들이 같이 하고 그런 데 가서 컨설팅을 한다든가, 이게 우리 직원들의 역할이 돼야 된다.

그리고 제가 교육정책보좌관을 할 때 경기도 교육과정의 70%를 제가 폐지했어요. 그런데 제가 폐지하면 100% 반발이 있어서 제가 한 3개월 동안 태스크포스를 만들어서 직원들을 교육시켰어요.

그래서 담당 6급 직원한테 당신이 봤을 때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아니면 운영하지 못하는 교육과정 아니면 다 빼라 그랬더니 정확하게 70% 빼왔어요. 나머지 30%를 보고 야 이것도 다 빼도 될 것 같은데 했더니,

그 친구 답이 그럼 내년도에 우리 인재개발원이 할 교육이 없습니다. 그럼 우리를 위해서 교육하고 있었나, 이렇게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70% 없앴습니다. 그러니까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공간이.

지금 우리 직원들 제가 안 봐도 비디오라고, 전부 다 헉헉거릴 겁니다, 저 과정 운영하느라고. 사람 모으죠, 강사 섭외하죠, 출석 관리하죠, 교육장소 준비하죠. 그걸 왜 우리가 하고 있냐 이거죠.

그거는 우리가 아니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라 그건 아까 얘기했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리면 마을공동체는 너무 시스템적이고 체계적인 게 아니라 느슨한 형태, 다양한 형태를 우리가 인정할 수 있는, 그래서 지원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교육과정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강선영 위원 아까 교육비가 인건비다. 이런 강사비에 따른 비중이 많은 것은 어떻게 대처하고 혁신을 하셨는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저는 강사료는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그 교육이 정말로 가치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같은 값이면 더 수준이 높은 사람을 모셔야 아까운 시간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같이 높인다는 차원에서 저는 상당히 그 부분은, 강사료 깎는 거는 그거는 좀 지양해야 된다, 거꾸로,

어찌 보면 예산 낭비로 보시지만 그건 낭비가 아니다. 교육과정 수를 줄이고 대신 수준 높은 사람들을 모셔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강선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강선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본 위원장이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집행부에 제가 제안드릴게요. 향후에 의회에 인사청문 절차 진행할 때 철저하게, 도덕성 검증에 대한 부분은 철저하게 심사하고 검증하고 난 다음에 의회로 올리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요건의 결여나 서류에 대한 미비, 어떤 서류가 됐는지는 내부적으로 저희 의회 측에서 아마 집행부 쪽에다 전달할 텐데 향후에 이런 심사평가에 대한 내용들 다시 한번 인사청문회에 올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각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요건에 안 맞아요. 다시 한번 집행부에 전달합니다.

우리 지금 후보자께서 얘기했던 전체적인 내용들, 일단 직무적인 능력에 대한 부분은 일단 전체적으로 볼 때 저는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전달하고 싶어요.

답변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추상적이고 모든 교육을 시설 내의 교육으로 가겠다. 의정부에 대한 현실성을 전혀 모른다는 점 하나.

그리고 아까 당초에 이계옥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의정부에 대해서 얼마나 아냐고 했는데 제가 볼 땐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의정부에 학교가 총 몇 개 있습니까? 초등학교 몇 개, 중학교 몇 개, 고등학교 몇 개.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쭉 봤는데 기억이.

○위원장 김지호 기억이 안 나죠? 그만큼 사전 숙지가 안 된 거죠. 그리고 평생교육원 성인 교육 총 몇 명 지금 교육생 있습니까?

지금 보세요, 후보자님, 최소한 도시교육재단에, 아까도 다른 위원들도 얘기하지만 두 가지가 통합될 때 지금 초대 어떻게 보면 도시교육재단의 이사예요.

이사로 들어가면 최소한 저 같으면, 의정부에 살지 않고 용인에 사시죠? 그러면 다른 지자체에 사시는 분이 여기에 만약에 기관 대표로 온다고 하면 저는 밤새 공부할 겁니다.

스터디 해가지고 의정부의 평생교육재단 뭐 과장이든 팀장이든 불러다가 스터디할 거예요. 도대체 문제가 뭔지, 계속 방법 찾고 또 찾고 현장 찾아가고, 그래야 방법이 나오는 거지,

그냥 인터넷으로 몇 개 검색하고 그냥 아는 지식 가지고 이야기한다?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적절하지 않다라고 보여지고요. 상당히 노력에 있어서 조금 더, 그런 부분이 아쉽지 않나 보여집니다.

최소한 단체기관에 대한 대표가 되려면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보여지고요. 그럼 한 가지 원론적인 것부터 질의를 할게요, 후보자님.

보니까 이력 내용에 군병역에 대해서 면제예요. 면제된 이유가 있습니까?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당시에 제가 좌우측 만성중이염이었어서 중이염 사유로 면제됐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중이염으로 그때 면제가 됐던 거고 그러면 지금은 어떤 질병은 없으십니까, 근무하시는 데?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특이한 질병은 없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질병은 없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재산내역을 보니까 후보자님 전체 부동산 보유가 지금 갖고 있는 게 자가인가요? 경기 용인시에.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부동산 없습니다. 매각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매각을 했고요. 그럼 여기에 있는 건 지금 다른 자녀분 자산인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네.

○위원장 김지호 그럼 현재는 어떤 주거 형태로 지금 살고 계시나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지금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럼 베트남에서 여기로 오신 거예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네.

○위원장 김지호 그리고 금융자산을 보니까 지금 예금저축성에 대해서 2억 2000만 원 정도 되는데 대부분이 지금 주식이에요.

주식이 있고 그리고 주식을 보니까 대략 1억 7000만 원에서 대부분이, 총 나머지 자녀분들 빼고 본인, 우리 후보자 내용을 보니까 주식 관련된 부분, 관련된 내용으로 지금 되어 있는데 지금 자산보유액 중에 대부분을 주식으로 투자하는 이유가 있어요, 후보자님?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은퇴 후에 제주도로, 제 고향이 제주도기 때문에 제주도로 가기 위해서 집을 매각한 상태에서 현금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갖고 있는 것보다 주식을 투자하는 게 낫겠다 해서 투자한 부분이고요.

○위원장 김지호 계속 말씀하세요. 그래서 그걸 갖고 계시다는 거죠? 그럼 궁극적으로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이후에 고향으로, 제주도로 가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은퇴 후에는.

○위원장 김지호 그럼 아까 말씀하시면서 의정부에 뭔가를 하겠다라는 것도 하나의 그냥 중간 징검다리가 되는 거네요, 그렇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건 아니고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직장이 없어서, 연봉이 낮아서 여기 오겠다는 게 아니거든요.

○위원장 김지호 그럼 거기 직장 다니시면 되지, 왜 오셨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어령 장관님이 저한테 당부하셨던 그런 그림을 정말 멋있게 한번 그려보겠다는 그런 생각이지, 제가 돈 벌러오면 오겠습니까, 여기?

○위원장 김지호 그런데 제가 판단해 볼 땐 돈의 문제라기보다, 뭐 여러 가지 개인적인 판단이겠죠. 제가 우리 후보자의 내심까지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내부사정이 있을 수도 있고요.

지금 궁극적으로는 제주도에서 최종적으로 살겠다라는 후보자의 입장을 볼 때는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그러면 지금 의정부의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그러죠, 백년지대계입니다.

지금 평생교육에 대한 부분 축 하나, 청소년에 대한 교육 축 하나, 점 하나 하면 지금 학교 교육이 아닌 사회 밖 교육을 과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지금 계속 고민해야 되는 부분인데,

이미 후보자께서는 여기서 일을 마치면 나중에 나는 내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했을 때 과연 얼마나 많은 열정을 지금 의정부에다가 투여할지에 대한 부분에 상당히 의구심이 간다라고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직무에 관련된 이력 내용을 봤어요. 그래서 제가 논문 관련된 부분들도 제출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석사 논문 같은 경우는 지금 고향이 제주도라 그랬죠? 그래서 서울이라 그랬나요, 석사 논문 주제가 어떻게 되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서울과 제주의 지역 간 정보화 격차에 관한 연구였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정보화 격차에 관련된 부분, 이게 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볼 게 있는지, 없는지, 지금 의구심이 가고요.

그리고 미국에서 받은 박사 논문의 주제도 보면, Characteristics of leaders of more viable and less viable communities in rural south korea, 해가지고 남한에서 리더십에 대한 좀 더 성공할 수 있는 것과 덜 성공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지역특성들. 그러니까 리더십에 대한 특성을 얘기하는 거죠.

그래서 초록 내용을 봤더니 핵심 키워드는 네트워크예요. 그러면 제가 지금 이 논문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결국은 이 교육과 지금 우리 후보자가 쓴 그 석사 논문이랑 박사 논문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거죠, 후보자님?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석사는 지역사회 개발 전공을 했기 때문에 지역정보화에 대해서 당시 화두였기 때문에, 한 35년 전에 화두였기 때문에 제가 지역정보화 격차에 대해 쓴 거고요.

그다음에 미국에서는 박사 학위는 교육학 박사인데 제가 부전공을 농촌사회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사회에서 잘 활성화돼 있는 지역사회의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들,

인구 규모는 같은데 특성이 무엇인가, 그걸 비교분석 한 거고요. 키워드는 리더십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러니까요. 리더십에 대한 네트워크를 해야 된다, 그런 내용 아니겠습니다, 결국은. 그런데 아까 답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본질을 지금 답변 안 하셨는데 이 논문과 지금 도시교육에 관련된 부분을 어떻게 연계,

본인의 논문에 관련된 과정과 지금 도시교육에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거리감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있나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제가 논문 쓴 거는 약 28년 전에 쓴 거고요. 제가 갔다 와서 2000년부터 포스코 인재개발원에 있었고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도 국가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건 다 교육하고 관련된 부분이고요. 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도 그렇고 또 도지사 교육정책보좌관도 그렇고 다 교육분야에서만 20년 이상 제가 근무를 했기 때문에,

그리고 또 독일에 있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서도 제가 2년간 근무한 것도, 그것도 역시 학습도시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논문하고 큰 관계는 없다 할 수 있지만 그간의 경험은 전부 다 학습 또는 인적자원개발, 교육 관련된 경험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러니까요.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박사 학위를 1998년에 받고 난 다음에 처음에 시작한 게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근무를 했어요.

그다음에 대부분 나머지가 아까 독일 연구소라고 얘기하지만 뭐 등등 하여 나머지는 대학에서 다 겸임교수로 근무하신 게 지금 이력의 전부가 아닌가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2015년도와 18년도 사이에 경기도학습원에서 원장으로 근무하신 거죠? 그렇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건 2012년부터 15년까지고요. 초빙교수, 겸임교수는 메인 작업이 아니고요.

저는 공백기 없이 모든 기관을, 아까 말씀드렸던 기업체 인재개발원 그다음에 국무총리 산하 연구원, 그다음에 도지사 보좌관 그리고 평생교육진흥원의 원장, 그렇게 지냈고,

유네스코 갔다 와서만 제가 겸임교수로, 초빙교수 한 거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 사이에 겸임교수, 초빙교수는 본직이 아니고요, 말 그대로 겸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럼 후보자님, 최소 5년 이상 근무하신 곳은 어디어디예요? 5년 이상 근무하신 곳은? 제가 여기 보니까 인재개발원이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포스코 4년 반 근무했는데 그것도 중간에.

○위원장 김지호 아니, 그러니까 후보자님, 5년 이상 근무한 곳이 어디냐고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5년 이상 근무한 데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없죠. 그러니까 잠깐잠깐 있다가 그 공백은, 아까 후보자가 말씀한 대로 공백 같은 경우는 이화여대, 아주대에서 이렇게 겸임으로 강의했던 것 같고, 강의는 어떤 걸 가지고 강의하셨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평생학습하고 인적자원개발론 쪽으로 주로 했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러면 교양학으로 강의를 한 건가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아주대학교는 교육대학원에서 했고요.

○위원장 김지호 과목이 어떤 과목이었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이성 평생교육론하고 그다음에 진로개발론, 그런 강의를 주로 했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리고 일전에 시간강사로는, 경력증명서를 보내온 거 보니까 시간강사로 지금 농대에서, 농어생명과학대에서 지역사회조직론, 그러니까 농촌사회교육론에 관련된 강의를 하셨어요?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지호 그러니까 도시교육이랑은 또 약간 이질감이 있어요. 교육이라는 공통점은 있는데, 지금 우리 후보자의 전공이 농업이죠, 농업교육?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농촌사회교육입니다.

○위원장 김지호 농촌사회교육. 그래서 지금 이게 도시교육과 얼마나 직결이 될 수 있는지, 물론 학부 때의 전공이기 때문에 연관에 대한 부분은 거리감이 있긴 하겠지만,

제가 지금 다른 위원들의 모든 질의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때는 지금 후보자가 과연 얼마나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저는 사실 의구심이 갑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통합되는 청소년수련재단 그리고 평생교육원, 두 가지에서 해야 될 일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데, 당연히 많죠. 두 가지를 통합했으니까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는데,

후보자께서는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사업이 많다. 사업이 많다고요? 당연히 사업이 많아야죠. 많아야지 일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사업이 많다라는 얘기는 결국은 이거를 시설교육으로 들어가겠다라는 부분인데 사실 의정부가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젊은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 좀 더 좋은 대학을 보낼까,

그래서 저는 도시교육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평생교육은 평생 내가 배울 수 있는 걸 통해서 삶의 기쁨,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점 하나, 그리고 청소년의 교육은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점,

의정부에 오면 모든 학생들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더라, 이게 결국은 의정부시민들이 원하는 거거든요. 그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가슴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젊은 엄마들이 원하는 건 뭐겠어요?

우리 아이 정말 좀 더 공부 열심히 해가지고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냥 아까 시설 가가지고 빵 굽고, 그거는 그 이외의 사이드인 거고, 그럼 의정부는 여기에 같이 연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거, 학교 교육이 할 수 없는 거를 의정부시가 같이 함께해 주고 플러스로 또 뭔가를 만들어줄 수 있는, 아이들의 어떤 삶의 질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되는데 그 학교 내,

최소한 의정부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 숫자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자리에 앉아가지고 지금 답변을 하겠다는 부분이 상당히 미흡하다라는 부분을 위원장으로서 판단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면서 중간중간에 내용을 보면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그 재단에 의정부에서 그 많은 사업을 진행할지에 대한 부분이 사실은 우려가 됩니다.

그 자리가 후보자님, 나중에 오시든 안 오시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노는 자리가 아니죠? 노는 자리가 아니죠, 후보자님?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임용후보자 이성 그렇죠.

○위원장 김지호 밤새 일해도 모자른 곳, 제가 만약에 도시교육재단 이사다, 저는 잠 2시간도 안 잡니다. 왜? 청소년들 어떻게 더 좋은 학교 만들고 더 좋은 실력 쌓을까 고민해야 되는 거 하나,

그리고 우리 의정부시민들이 얼마나 많은 교육을, 더 많은 삶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까, 밤새 고민하면 잘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 자리에 지금 내가 최소한 후보자로 앉아가지고 그냥 단편적인 지식 가지고 답변을 한다, 이거는 의정부시민에 대한 어떻게 보면 예의가 아닌 겁니다.

좀 더 가슴에 손을 얹고 왜 내가 도시교육재단 이사로서, 후보로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을 해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지금 모든 지자체는 무한경쟁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어느 지자체든 살아남기 위해서 남아있는 거예요. 그냥 안일한 생각, 그냥 내가 이 자리에서 잠깐 거쳐지나갔다가 나는 최종 고향 제주도로 돌아가야지, 그렇게 오실 거면 안 오시는 게 낫겠습니다.

더 열정적인 분이 오셔가지고 의정부의 청소년, 의정부의 평생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고민하는 게 낫지, 단순히 징검다리로 잠깐 왔다가 제주도로 가겠다.

제가 만약에 도시교육재단 이사로 온다 그러잖아요, 저는 여기에 뼈를 묻는 생각으로 저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안 된다 하더라도 저는 의정부에 뼈를 묻을 것 같아요.

그래도 될 듯 말 듯한데 단순한 그런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 자체는 다소 유감스럽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떻든 오늘 시간이 다소 지연되고는 있는데 우리 다른 위원분들의 질의가 없으면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장시간에 걸쳐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적격성 검증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2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할 것을 선포합니다.

(17시10분 회의중지)

(17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지호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7시33분)

○위원장 김지호 의사일정 제3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권안나 부위원장께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권안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권안나 위원입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내용을 반영하여 종합평가사항을 작성하였습니다.

작성순서는 인사청문 활동내용, 청문내용, 종합의견순으로 작성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계획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지호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위원장 설명에 대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부위원장이 설명하신 안대로 부적격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이 보고한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임용후보자와 인사청문을 위한 자료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37회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6분 산회)


○ 출석위원
김지호권안나이계옥강선영
○ 출석전문위원
박재학

○ 출석공직후보자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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